<송블리의 금똥꿀팁> l 븐니작가 주관적 의견
<기를 펴고 사는 어른이 되려면, 뭘 해 야 할까?>
1) 자신만의 소신과 철학을 지키며 삶을 살아간다.
2) 책임감과 자유를 균형감 있게 다룬다.
3) 건강과 마음을 관리한다.
4) 타인의 시선에서 조금은 벗어나 본다.
5)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해본다.
여러분, 언제인가의 키워드에, '어른이란'과 비슷한 키워드가 검색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때, 저는 아직.. 이립이지만 철도 들지 못하고, 뭐하나 잘하는 건 딱히 내로라할 것이 없어서.. 어른 같지도 않고.. ㅠ.ㅠ 뭐라 드릴 말씀이 없어서 모른 척, 안 본 척했습니다. 그런데 왜 다시 쓰냐면, 이제 어른다운 어른이 되려고 나부터, 어른이 되려면 어떤 것을 잘 갖춰야 할지를 알아보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어른 중에서도, 기를 펴지 못하는 사람보다는, 좋은 기운이 뿜 뿜 뿜어져 나오는데, 기를 펴고 사는 어른이 된다면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바로 바로~! '기를 펴고 사는 어른이 되려면, 뭘 해야 할까?'입니다. 여더분, 새벽부터 꼰블리 스럽게 굴 테니 필기 바랍니다.
○자신만의 소신과 철학을 지키며 삶을 살자!
어른 들도, 모두 다 저마다의 소신과 철학, 인생관과 방향성이 다릅니다. 어른이라고 해서 모두 다 같은 어른들이 아니죠. (어린 시절엔 어른이 다 같은 어른인 줄 알았던 순수한 어린이 중 하나) 가장 좋은 모범이 되는 모범답안은, 조금 더 멋진 어른답게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주인공 의식을 가지며, 건강한 자신감으로 자신의 삶을 척척~! 살아가는 어른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게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소신과 철학을 지키면서 내적으로 탄탄하게 살아가는 어른도 멋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삶을 살아가는 대로, 혹은 살아지는 대로만 산다면 어떤 기회나, 가능성을 발견 못할 수도 있을 테니 조금 적극성을 갖추면 좋겠다는 느낌도 듭니다. (물론,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삶이 좋다는 것도 한 사람의 생각으로 존중하고요.)
그렇다면, 어떤 소신을 가지면 좋을 까요? 예를 들어 나는, 정직함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조금 더 진정성 있게 삶을 살아가는 인생 기조로 삶을 살아가게 될 듯합니다. 또, 나는 신뢰성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약속을 정하고 만나는 일에 조금 더 신중하게 되는 태도로 삶을 살아갈 것 같아요. 또한,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저녁 시간은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은 소신이 있다면, 회식보다는 자신의 시간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 같아요. 이렇게, 기를 펴고 사는 어른이 된다는 건, 자신의 어떤 한 소신을 지키며 사회 속에서 조화로운 '나다움'을 지키는 모습을 갖출 때, 더 어른다운 어른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책임감과 자유를 균형감 있게 다루자!
'기를 펴고 사는 어른'이 되려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권리만큼이나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멋진 태도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누리는 자유만 주장할 것이 아닌, 그 누린 자유만큼의 책임감을 가지는 겁니다. 어떤 일에도, 자유와 책임이 양면같이 존재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세상엔 공짜가 없으니까, 우리들이 행복하게 누린 자유의 시간만큼, 책임의 시간에도 우리의 의무를 다 한다면 조금은 더 멋진 어른이라는 소리를 들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건강과 마음을 관리하자!
드라마 <미생>에서는, 장그래가 사회에서 느끼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진행됩니다. 그중에서, 가장 공감이 되었던 부분은 바로, '체력'을 잃지 않는 것이라며 아침운동을 하는 장그래의 모습이었습니다. 무슨 일을 하려든, 일단은 기본 체력이 탄탄해야 하고, 집중과 끈기가 발휘되려면 건강한 신체와 건강한 마음이 기본적으로 탄탄히 자리매김해야 할 것 같아요. 이건, 어른뿐만 아니라 인간 전체에 대하여서도 중요한 것일 텐데, 특히나 어른이 되어서도 지속적으로 신체와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주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조금은 벗어나자!
남들의 시선에 의해서, 우리의 원래 마음의 목소리나, 의견을 휘둘림 당하지 말고 때로는 자신감 있게 나의 의견을 개진시키는 것도 좋은 자세인 것 같습니다. 물론, 공동생활을 하면서 의견을 수렴하고, 다수가 정해놓은 규칙을 따르는 것은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규칙을 거스르고 따르지 말라는 뉘앙스라기보다는, 다수의 의견이 강세라고 하더라도 나의 소신과 목소리가 있다면 한 번쯤은 반대 의견을 내어보며 타인의 시선들 속에서도 제안을 건네 볼 줄 아는 용기나 주관이 있는 사람도 되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록해봅니다.
○어제보다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하자!
유난히 실수나 실패 앞에서 기가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른이라고 해서 실수나 실패가 없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의기소침할 수 있는 상황도 많이 마주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많은 실패와 시행착오 끝에서 좌절하거나 자책하며 너무 기운 빠지는 시간을 오랜 기간 갖기보다는, 실수한 김에 교훈도 얻도, 실패한 김에 체력도 보충하면서 어제보다는 더 나은 내가 되려고 노력해보는 겁니다~! 이러한 마음 가짐으로 조금은, 기운 빠진 나를 독려하며 '기 펴고 사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응원해보아요.
자꾸만, 무엇을 하자고 하니 마치 꼰대스러운 꼰 블리가 된 것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여더분, 같이 다짐하고 으쌰으쌰 하면 뭔가 더 힘이 나고 파이팅이 넘치니까요. 이 글은 제 자신을 가르치려고 한 글이므로, 함께 나누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전체공개/open으로 작성해봅니다. 우리 모두, 기운 나지 않는 기빠지는 어른으로 살기보다는, 기가 빵빵한 기 센 어른으로, 멋진 어른으로 살아가 보기를 제안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