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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많은븐니씨 Dec 21. 2022

우리 혹시 헤어지지 않으면 안되냐고.

마지막으로 한번 안아봤어.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아주 따뜻해서

눈물이 말랐어, 생각보단 아주 빨리


죽을 것 같아서 정말 숨도 못쉬었셨어.

근데 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밝아서 괜찮았어


-<햇살이 밝아서>, 선예&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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