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자율적 운용에 따른 기대감
<다블리의 일상다반사> l 하루하루 느끼는 생각.
코로나로 인하여, 마스크를 쓰며 다닌 지난 날들
Covid-19를 자꾸 핑계 삼아 현대의 변화를 단정 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코로나라는 바이러스의 존재로 우리들의 삶이 크게 달라진 것 역시 사실이기에 2023년 1월 30일 마스크 해제 등의 일련의 조치가 꽤 반가운 것도 사실이다. 물론, 일각에서는 마스크 권고 조치가 되어도 당분간은 그동안의 방역지침에 따라 조금 더 전염병에 대한 방어태세를 갖추는 듯 하지만, 병원/대중교통을 제외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는 공간이 늘어남에 따라 우리의 삶도 조금은 유연해지지는 않을까를 생각해 보게 된다.
Semi-인플루언서 다블리언니, 기프트콘 선물 받고 행복한 날들
최근에는, 아주 예전에 썼던 블로그 글을 보고 업체 측에서 기프트콘 선물을 주었다. 나는, 본래 성격이 정직하게 일하고 정직하게 돈 쓰자라는 주의라서 이런 요행을 바라지는 않고 살았지만, 오랜만에 당첨된 결과에 매우 기분이 좋았다. 물론, 아직 거주하는 곳도 내 명의가 아니고 내 돈 1도 들어가지 않은 돈이라서 광고제안을 받을 때에도 모두 다 거절했고 여러 메시지/쪽지/메일을 열람하지도 않았다. (받아볼 걸 그랬나, 어찌 되었든 내돈내산 블로거로 남고 있다.)
또한, 작년까지 블로그의 업로드 수는 제한적이었는데, 그 이유는 아마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기 싫었던 나의 이상한 마음에서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집순이로 산 경력이 있다. (?)ㅋㅋㅋ 앞으로 마스크의 권고에서 마스크 완전해제가 되면 예전처럼 역마살을 살려 블로그의 활동도 더욱 열심히 해볼 계획에 있다. 이 계획이 잘 지켜질지, 블로그와 SNS가 다시 예전처럼 정말 활발하게 살아날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래도 예전보다는 맨 얼굴로 해맑은 미소를 날리면서 지구를 만끽할 예정이다.♥
* 코로나 관련 함께하면 좋은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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