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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송븐니 Oct 18. 2021

겨울

가을을 즐기고 싶은데

벌써 너의 온도가 찾아왔어 겨울

너의 입김은 나를 감싸게 만들어


시월을 즐기고 싶은데

벌써 너의 모습을 보고있어 겨울

너의 등장은 나를 떨리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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