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블리의 하루일상> l 2025년도의 일기.
A. Ai의 Siri는 얼마나 청력이 좋은가?
며칠 전에, 너무 심심해서, 아이폰의 Siri는 얼마나 내 목소리를 잘 듣고 있는지 시험을 해보았다. 보통은, 중저음으로 '시리야, 핸드폰꺼줘'등의 명령을 내리곤 하는데, 어느 목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지 갑자기 궁금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주 속삭이는 목소리로, '시리야, 내 목소리 들리니'했는데 작동을 안하고 있는 걸 보니, 이 소리의 크기로는 시리를 부를 수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가끔, 핸드폰 옆에 두고, 아~쉬~ㅂㄹ 이런 발음을 내면, 시리가, '네, 주인님' 이라고 대답하는데 이건, 정말 널 부른게 아닌데 미안해지고 있다. ^^
B. 인터넷으로 오목 Game 하면, 재밌는가?
예전에, 인터넷으로 하는 게임을 하면 시력은 아작이 났다. 하지만 시간이 잘 가서 무척이나 게임들을 즐겨하고, 사랑한 적이 있었다. 오랜만에, 넷마*에 들어가서 사람들이 무슨 게임을 하고 있는지 보았는데, 게임 수도 많이 줄어들어있고, 방도 몇 개 열리지를 않고 '사람들은 요즘 게임을 잘 안하나 보다'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오목'이라는 게임이 있길래 예전에 아빠랑 즐겨하던 오목 시절을 떠올리면서 게임을 시작했는데, 의도치 않게, '육목'을 두게 되었다. 그런데, 이길 줄 알았는데, 이 놈들이 딱 '5개의 바둑알'이 아니면 승리를 못하게 막아놨다..ㅠ 육목을 해서 이기지 못했고, 그리고 오랜만에 접속해서 오목의 고수라고 생각한 븐니작가는, 접속 족족 다 지고 다녔다고 한다.ㅎㅁㅎ
C. 집에서 혼자할 수 있는, '나홀로 배드민턴으로 운동'하기
븐니는, 친구들의 말에 의하면, 약간.. '재미진 성격'이 있어서 모임에 나가면, 불필요한 시선을 받는 경우가 가끔 생긴다. 그래서, 불필요한 질문이나, 관계 같은 것들이 조금 귀찮은 인생의 시즌이 있는데, 그런 시간에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고 원하는 활동을 하고싶은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러니까, 그런 공간이 운동하는 모임 들도 포함된단 생각이 들어서, 가끔은 혼자 해도 칼로리가 소모되는 운동기구를 많이 연구한다. 그런데, 혼자치는 배드민턴은 조금 신선해서, 어제는 조금, 빠른 템포로 배드민턴을 미친듯이 치니까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좋아졌다. ^o^ ( 오늘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