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븐니의 추억기록> l 오늘은, 기분좋은 날♥♥
요즘은, 소설 이야기를 작성 중에 있다. 2026년에 쓰고 싶은, 두 가지의 소설 <동급생의 질투>, <무슨 하고 싶은 말 있니?>라는 소설에 집중중이다. 그런데, 두 이야기 모두 가상의 인물들로 픽션인 이야기 이지만, 아무래도, 븐니소설의 특징은... '나의 경험'을 살~짝 작품에 녹인다는 점?! 그래서,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슷한 느낌의 상황, 환경, 감정들을 소설 속 이야기로 남겨놓는 듯 싶다~. 그래서, 삶의 경험이란 부분이 소설 속에 재편되는 부분도 있었기에... '소설'을 쓰면서 나의 이야기를 돌아보는 시간도 생겼다는 점이 있어 문득, 재미있다는 기분을 느낄 수가 있었다. ㅎㅎ 그렇게 이야기 좋아하는 븐니 작가는, 실제로는 더 친절한 이웃들을 많~이 만날 수 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 날의 에피소드를 작성하게 되었다. 이른바, 주제는 친절한 이웃들이 내게 먼저 웃어줄때, 라는 주제이며, 부제로는, "아... 븐니를 더 태우고 싶ㄷr...★"라는 무시무시한 주제이다. (븐니의 자뻑감성이 득실대는 글인만큼, 오늘만큼은 자랑 글 듣기 싫으다~하면, 뒤로가기 클릭~♡)
1) 맛집 블로거 시절, 븐니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사장님
븐니가, 이웃집 포털 사이트 '네이바'에서 맛집 블로거로 열심히 활동했을 시절의 이야기다. 때는 바야흐로, 맛집의 매력에 빠져서 온~갖 기름진 음식, 맛 좋은 음식을 내 SNS에서 큐레이팅 할 때의 이야기다. 그 날은, 시험 공부가 그득그득한 중간고사를 앞둔 생일날의 주간으로, 벚꽃을 맞으면서 학교에서 공부를 하던 루틴과는 다르게 가족들과 모처럼 기분을 내기 위해서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을 선정하여 고칼모자를 준비하고, 누가봐도 생일인 사람처럼 함께 파스타를 즐기며 생일 축하를 진행한 날이기도 했다. 그런뒈, 그날도 어김없이 방문한 곳의 맛집을 기록하고 작성하기 시작하는데... 그만, 그 날의 맛집 사장님께서 나의 블로그에 친히 방문해주시어, 좋은 메시지와 글귀를 남겨주기 시작하셨다.
왜 나를 기억하냐?? 정말 예뻤냐?? 답은, X다. 글에서는, '너무 예쁘다'고 뻥카를 치셨지만, 스무짤이 된 사람이 파스타는 안먹고, 생일 '고칼모자'를 앞으로 썼다, 옆으로 썼다를 반복하며 '자신의 생일'이 즐거워 오두방정을 떠는 나는, 누가봐도 인상적인 똘구친구로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봐도 기억에 남을 법한 철딱쓰니 븐니공주였던 것이었던 것이었돠. v.v 그렇게 다가오는 시험을 전후로 하고 나온 생일 파티가 매우 신이나고, 즐거웠던 바람에 해맑은 빙구미소를 발사하고 있었기에, 아마도 그 부분을 예쁘게 봐주셨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 그래서, 생일 주간에 아~주 기분좋은 식사를 하고, 블로그의 예쁜 댓글 답장도 받아보는 독특한 날들의 선물같았던 행복한 그날의 추억을 가끔 꺼내어보곤 한다. ㅎㅎ
2) 아… 일하기 싫은디… “더 태우고 싶어용~*”
두번째로는, 최근의 일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증량이 된 몸무게 만큼이나 '외모'에 대한 관리는 과거보다 조금 덜 집중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매우 집중하는 즐거움의 분야이기도 하다. 그래서, 나는, 그날도 일을 하기 싫은 똥을 씹은 표정으로, 택시를 타며 출근을 하고 있었다. 정말 누가봐도 -_-* ≪- 이 표정으로 얼굴엔 웃음기 하나 없이 피곤함을 머금고 아침에 몸을 이동하는데, 그 때 자주 동선이 겹쳐서 한창 같은 택시를 타서 조금 얼굴을 자주보게 된 기사님과 자주 출근길을 동행하게 되었다.
그런데 말입니다. 어 느 날 내 얼굴이 피곤함의 절정을 이루어 택시에 내려 출근의 계단을 오르는 것도 진저리를 낼 만큼 지친 날의 개똥을 씹은 표정을 보더니, 내가 안쓰러운지.. "♡아휴, 더 태우고 싶다...♡"라는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는 말소리를 들었던 적이 있었닼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더 태우다니?? 그래서, 나는 속으로, "아...진짜 이거 오늘 무..단..결..ㅋㅋㅋㅋ"까지 생각하다 나를 바라보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다시 발걸음을 옮겨 착실하고, 착하게 출근길을 무겁게 오르던 재미난 추억이 생각나 오늘의 기록을 적어보게 되었다.
3) 선생님, 사진 찍어도 돼요??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은... 븐니가, 코로나 시절을 계기로 자신감도 줄어들고, 일을 하는 것에서도 힘을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아이들'의 사랑과 도움을 역으로 받아서 매일매일 힘이 나고, 에너지를 얻는 날들의 기억이다. 사실, 그 어떤 취미에서도, 일들에서도 더 이상 힘이 난다기 보다는 무료하구나~ 그냥 그렇다~라는 느낌이 강했었는데, 이 나를 바라보는 '귀여운 아이들의 눈동자'를 보면 나도 모르게 에너지가 Up되는 나를 보면서, 나는 학창시절에 <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 만큼이나, 어쩌면, <청소년, 아이들>의 모습을 정말 많이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어린 친구들이, 유난히 예쁜 원피스를 입고 가는 날에는, '선생님~ 사진 찍어 봐도 돼요?'라면서 앙기려고 하는 귀여움의 애교를 부리고 가면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나대는 날들이 참으로 많기도 했다. 우리 나라의 젊고, 멋지고, 예쁜 울히의 학생들이 모두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기를...♡
나가며, 세가지의 추억 기록들을 생각해보면, 븐니는 정말, 예쁘고 멋진 사람이다!! 후훗 >.< 농담이구욥!! 사실은, 세상에는 생각보다 타인의 행복한 날을 소중하게 생각해주고, 타인의 힘든 날에 다정한 위로를 건네주시는 친절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자신에겐 중요한 날이 아닌데도, 정말 별거 아닌 날들에도 따뜻한 말 한번 더 전달해 주시고, 이제 웃음이 다 떨어져가는 시기에도 재미난 농담을 건네주시는 다정함이 존재하는 세상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한번 더 웃어볼 수 있었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세상에는 나에게 이유없이 상처를 주거나, 내 마음과는 잘 맞지 않는 '천적'들도 존재하기에 가끔 힘든 날들이 존재하기도 한다. 하하하~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행복에 열심히 응원의 손을 내미는 누군가의 진심어린 그윽한 눈빛이 있기에, 정말 힘들고 퍽퍽한 세상 속에서도 다시 힘을 내는 우리가 아닐지를 생각해보며 오늘의 글을 마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