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케어 하자!
우울할 땐 뇌과학.
작가 가로되, 우울증은 고칠 수 있는 병입니다.
나 왈, 어떻게 고칠 수 있죠?
작가 가로되, 뇌를 좋은 방향으로 길들이면 됩니다.
나 왈, 그게 다인가요?
의심으로 시작된 책읽기는 신기방기 뇌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려줬다.
뇌는 우리 몸의 허브다.
뇌가 망가지면 우리 몸은 죽은 거다.
뇌는 호르몬을 관장한다.
뇌가 기쁘면 좋은 호르몬을 슬프면 나쁜 호르몬을 분비한다.
특히, 스트레스와 불안, 걱정은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을 촉진시켜 뇌를 투쟁과 도피모드로 바꿔 놓는다.
이 상태를 하강 나선이라 하는데, 이대로 뇌가 지속적으로 나쁜 호르몬을 분비하게 되면 무기력해지고 결국 우울증에 빠져 자살충동을 느끼게 된다.
자 그럼, 어떻게 해야 하강나선에서 벗어나 상승나선 상태의 뇌로 만들 수 있을까.
0순위는 운동을 하는 거다. 운동은 만병통치약이다. 햇살을 듬뿍 받으며 땀을 흘리는 운동은 최고다. 그래야 세로토닌 수치가 상승하고 노르에피네프린(기력을 끌어올리는 신경전달물질)이 충전되며, 도파민을 이끌어낸다. 이런 최적의 상태가 수면의 질을 높인다.
그다음은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다.
일단 목표를 세우면 달성하기까지 단계적으로 도파민이 분비된다. 그럼 우린 자연스레 행복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또한, 고립된 상태에선 결코 좋은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는다. 때문에 인간의 특성인 사회성을 살려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일련의 좋은 습관을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하게 되면 자신의 삶을 더욱 잘 통제할 수 있게 되고, 상황에 따라 휘둘리는 자아를 방어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지녔을 때 우리 뇌는 부정을 떨치고 긍정적인 상승 나선을 유지한다.
따라서, 나쁜 습관으로 우리 인생을 망칠 것이 아니라, 좋은 습관을 들여 윤택한 삶을 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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