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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손나다
Nov 28. 2023
'원래' 그런 건 없다.
손절의 과정
"나 원래 이래!
(그러니까 네가 나한테 맞춰.)"
초딩인가?
관계란
게
서로 한 발씩 양보하고
맞춰가는 지난한 조율의 과정 아니던가?
맞춰나갈 최소한의 노력조차 없으면서
상대에게 제살 깎아가며 본인에게 맞추라고?
그럴 의지도 없고
노력도 하고 싶지 않아서
손절해 버렸다.
keyword
손절
양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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