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원래' 그런 건 없다.
손절의 과정
by
손나다
Nov 28. 2023
"나 원래 이래!
(그러니까 네가 나한테 맞춰.)"
초딩인가?
관계란
게 서로 한 발씩 양보하고
맞춰가는 지난한 조율의 과정 아니던가?
맞춰나갈 최소한의 노력조차 없으면서
상대에게 제살 깎아가며 본인에게 맞추라고?
그럴 의지도 없고
노력도 하고 싶지 않아서
손절해 버렸다.
keyword
손절
양보
관계
11
댓글
2
댓글
2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손나다
직업
작가지망생
책 읽기를 좋아하다 글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역할 속 내 모습과 더불어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내 모습을 글로 천천히 풀어내 소통하고 싶습니다.
구독자
268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내가 '멘토'나 '귀인'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유
끈기의 쓸모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