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대체로 하는 생각들의
대다수는 쓸데없고 하찮으며
우리는 평생 이런 생각들을 지겹도록
되풀이하고 되풀이하며 나름대로
진지하고 엄숙하게 살아가지만
우리가 하는 생각들은 대체로
쓸만한 것들을 건질 수 없다
쓸데없는 생각들만 하니
영양가 없는 말들만 튀어나온다
글로 바꿔도 마찬가지다
똥글을 쓰고 있다는 소리다
책 읽기를 좋아하다 글쓰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역할 속 내 모습과 더불어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내 모습을 글로 천천히 풀어내 소통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