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룬 게 별로 없는 사람이 유리한 이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순간
< 이룬 게 별로 없는 사람이 유리한 이유 >
1. 잃을 게 없어서 가벼운 마음으로 시도해볼 수 있다.
2. 유명하지 않아서 남 눈치 안 보고 내뜻대로 내 취향대로
마음껏 시도 가능하다. (1번과 비슷)
3. 과정 자체를 즐기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4. 다 이룬 뒤 잠깐의 행복과 허탈함, 권태로움에서
비교적 안전하다.
5. 목적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들을 경계하고 걸러낼
수고와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
6. 스스럼없이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다.
7. 남들의 시선과 평가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8. 다 이룬 뒤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그에 따른 스트레스에서 자유롭다.
9. 한가하기에 마음껏 독서하고 산책하는 등,
좋아하는 일들을 할 시간이 넉넉하다.
(만날 사람도 적으니 혼자만의 시간 확보가 용이하다)
10.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기에 수많은 옵션이 있고
그 혜택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
이룬 게 없어서 괴로우세요?
남들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고 주목받고 싶은데
영향력 있는 사람은커녕 하찮은 존재인 것 같아
괴로우세요?
나의 욕망(유명세, 연애, 건강, 인간관계, 재물운 등등)이
충족되지 않아 괴로우세요?
우리 발상의 전환을 해보는 게 어떨까요.
우리가 처한 상황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해보고
그 이점을 마음껏 누리고 활용해 보는 거죠.
전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가도
가끔 유명한 사람들이 불쌍해요.
그들은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시달리죠.
그들을 숭배하고 따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들을 공격하고 질투하는 사람들도 넘쳐나요.
삐끗할 때 이때다 싶어 완전히 매장시켜 버리려고도 하고요. 끊임없이 구설수에 휘말리기도 해요.
다가오는 사람마다
이 사람이 무슨 목적을 가지고 접근했는지
일일이 헤아리고 검열해봐야 해요.
이것 자체의 에너지 소모도 엄청나죠.
나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도마 위에 올라서 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게 행동할 수밖에 없고요.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어도
스스럼없이 다가가기 힘들 거예요.
남들의 이목이나 평판에 신경 쓰느라
쉽지 않을 거예요.
상대가 나와 같은 위치에 있지 않다면요.
또 한편으론
다 이룬 뒤의 권태로움이 있죠.
인간은 성장할 때
진정한 행복을 느껴요.
부자들 중엔
다 이룬 지금보다
이루기까지 고군분투했던
과정들을 회상하며
그때가 진짜 재밌었다며
그리워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유명인들 중
권태와 우울증을 못 이기고
자살하는 분들도 많고요.
그러므로
감사하세요.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지금에 감사하세요.
이룰 게 많아서
가슴 뛰는 지금에
감사하세요.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부디
안 유명해지고
돈 많이 버는 행운이 함께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