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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손나다 Mar 22. 2023

지극히 개인적 취향

잠이 안 와서 쓰는 글


헤프게 동시다발적으로

관계 맺는 사람들이 싫다.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매뉴얼대로

대하는 사람도 싫다.



(인간관계로 인한 에너지 소모를

줄여 준다는 점에서 효율적이겠지만

어쩐지 괘씸하다.)



모두에게 웃고 있지만

어느 누구에게도 웃고 있지 않다.



감추고 있지만

다 보인다.




저의 호불호는 이렇습니다.

존중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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