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를 두는 사람들
내가 먼저 연락을 하지 않으면, 끊어지는 관계라면 미련 없이 기 다렸으면 좋겠다.
거리를 두는 것은 극단적인 복수가 아니다.
그저 이번엔 타인에 게 기회를 줘 보는 것이다.
나를 찾아온다면 난 그저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면 된다.
손자를 기다리던 할머니가 아닌,
바쁜 라멘집 사장님처럼.
“いらっしゃいま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