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밀한 지식사고형의 강점 1 - 분석 및 종합 능력

한 길 사람 속 알기 7-5

by 손승태
2329FF3456776D3D1E 사진 출처 : LG CNS 블로그

지식사고형이 가진 여러 강점 중에서 첫 번째로 알아볼 것은 '분석 및 종합 능력'이다. "아 복잡해. 머리 아파."라고 말하며 복잡한 숫자나 그래프 등을 보면 머리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복잡한 것을 불편해하거나 기피하지 않고 오히려 즐기기도 하는 유형이 있는데 바로 지식사고형이다. 이들의 경우 게임을 해고 퍼즐 형태의 게임 등 복잡하고 머리 쓰는 것을 선호한다. 이들이 가진 강점은 복잡해 보이는 상황 속에서 구조적인 것을 찾아내고 분류하여 정리하는데 탁월함을 보인다. 이들의 분석 및 종합 능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다.


첫 번째. 어려운 구조도 쉽게 이해한다. 이 유형의 경우 복잡하고 어려운 구조나 상황에 대해서 이해를 잘한다. 잘하는 요인을 두 가지 정도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우선은 복잡함에 대한 거부감이 없다. 학생들이 수학 문제를 어려워하는 데는 실제로 문제가 어려운 이유도 있지만 어려울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풀어보려는 시도 자체를 안 하는 이유도 크다. 마찬가지로 어렵고 복잡한 상황을 만나면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하고 풀어내려고 하기보다 피하려는 경향을 보이곤 한다. 그러니 문제는 더 안 풀리고 더 복잡하게 느껴지게 된다. 그런데 이 유형의 경우는 거부감 없이 다가가고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서 이해하고 해결책을 찾아간다. 시도를 하기 때문에 다른 유형에 비해 풀어낼 확률도 당연히 높아지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복잡함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역량 자체가 높다고 볼 수 있다. 같은 것을 봐도 어떤 사람은 발견하고 어떤 사람은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경우는 잘 발견하는 쪽에 해당된다. 잘 찾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거부감 없이 시도하기 때문에 어려운 구조도 쉽게 이해하게 되는 것이다.


"아 머리 아파."

"뭔데 그래?"

"새로운 장비 관련 제안서인데 너무 복잡해."

"이리 줘봐. 이게 뭐가 어렵다고 그래. 내가 보고 설명해 줄게."


두 번째. 핵심을 잘 찾아낸다. 우리가 생활중에나 일을 할 때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만나게 되면

우선은 그 내용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내용을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 내용 중 핵심이 무엇인지 알아야 제대로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 같은 책을 읽어도 어떤 사람은 그 책이 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파악하는 사람이 있고 잘 못하는 사람이 있다. 눈으로 보는 것은 같지만 눈으로 보는 것이 다가 아니고 그 내용의 핵심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이들의 경우는 이 부분에서 큰 어려움 없이 잘 해낸다.


"김대리 이리 와봐."

"벌써 다 했어?"

"다는 아니고 여기에서 핵심은 내용은 찾았어."

"그래? 설명 좀 해줘."


세 번째. 요약정리를 잘한다. 내용을 이해하고 핵심을 찾아냈다면 그다음 할 일은 정리하는 것이다. 퍼즐 조각이 흩어져 있을 때 그 조각들이 어떤 그림을 의미하는지 알아야 하고 각 퍼즐의 위치를 알아야 한다. 여기서 끝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 있다. 그 조각들을 제자리에 놓아서 퍼즐을 완성해야 한다. 이것이 요약정리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정리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도 논리적으로 잘하는 편이다. 정리가 잘 되었기 때문에 그대로 전달하기만 해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김대리 여기 정리된 내용이야."

"오 고마워."

"그 내용은 대략......................"

"아 그런 내용이었어?"

"주요 내용은 3,5,9페이지에 있으니까 이 부분을 다시 살펴봐."

"역시 박 대리야 고마워."


영업을 위한 공략 Tip 68.

지식사고형은 내용에 대한 이해가 높다.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없고 너무 쉬운 내용보다는 조금 어렵게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 너무 쉬우면 내용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어려운 내용으로 만들어서 필요한 경우 설명을 곁들이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또한 자료에 대해서 어려워할 것이라고 미리 단정 짓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면 "내용이 복잡하죠? 어려워서 이해가 힘드실 거예요."와 같은 표현은 자신을 무시한다고 느껴 반감을 살 수 있으니까 조심해야 한다. 이 유형을 대할 때 특히 제안서를 만들 때 전문적인 내용을 충분히 넣고 어려운 내용으로 채워도 괜찮다. 다른 자료를 찾아서라도 이해할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전문적이고 어려운 자료가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게 되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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