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사소한 하다고 특별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by 창수

특별, 이 단어를 들으면 우리는 한 가지를 생각할 겁니다.

바로 ‘거창한 어떤 것’. ‘특별’이라는 단어는

대부분 유명, 대단, 유일한 것에 많이 붙는 수식어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특별한 사람이라고 하면 유명인, 공인을

생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런데 어린 시절에 많이 들었던 말이 있죠.

‘각각의 사람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사람입니다.’

관점에 따라서 다르지만, 부정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작고 사소한 내가 특별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서 관점을 바꿔 보면 이런 답을 할 수 있습니다.


‘작고 사소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특별해질 수 있구나.’


맞습니다. 특별한 것은 어쩌면 거창하지 않고

아주 사소한 것일 수 있습니다. 관점의 차이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죠.

가령,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우리에게 정말 당연하고

사소한 행동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그 행동이 특별한 것이죠.

우리가 매일 하는 모든 것이 특별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제부터는 매일 마주하는 것들이 특별하게 바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 지금 일을 하는 것,

가족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는 것 모든 것들이 말이죠.

힘든 상황에서도 그 상황이 특별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2025년 4월 정말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한 생각은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지?’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지금 드는 생각은 이렇습니다.


‘지금 잘못된 행동과 생각이 나를 더 성장하게 하는 특별한 일이었구나.’

‘앞으로 더 깊이 생각하고, 조심하게 행동하면서,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는

좋지 않은 일이 나에게 특별한 경험을 준 것이구나.’


정말 힘든 상황이었고, 안 좋은 생각도 할 수 있을 만한 상황이었습니다.

나를 믿는 모든 사람에게 실망과 걱정을 준 상황이었기에

힘든 순간이었지만, 그 안 좋은 순간조차 특별한 상황이었고

그로 인해 매일매일을 특별한 하루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는 정말 극단적인 상황 때문에 특별하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된 것이지만, 천천히 쉽게 하루를 특별하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보다는 느리겠지만, 행복한 상황에서 특별해질 수 있으니까 말이죠.


‘우리 하루는 사소한 상황과 행동, 생각의 연속입니다. 그것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건 자기의 몫이고, 특별한 하루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이전 23화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