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지난 8월에 시작한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오늘 발행한 30화와 에필로그를 끝으로 글 연재를 완결하려고 합니다.
지난 3개월간 취업 준비를 하면서 항상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이다. 내가 하는 취업 준비, 공부 모두 특별하게 다가오는 날이다.'
라는 생각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렇게 10월이 오고 준비하던 시험이 다가오고
구인 사이트에 올라오는 구인 공고에 지원서를 넣고 있습니다.
10월에는 특히나 집중해서 공부와 지원서 작성이란 핑계로
연재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글을 쓰는 시간을 가지기 어렵다고 변명해 봅니다.
아직은 뚜렷하게 결과가 나온 것은 없습니다.
이미 1곳은 떨어졌고, 계속 올라오는 공고에 지원서를 넣고 있고
11월 중순에는 준비하던 시험을 봅니다.
하루하루가 지루하고, 힘들게만 지나가고 있었죠.
그러다 문득 제가 연재한 글들을 읽었습니다.
그리고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내가 왜 10월은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보냈을까?'
실제로도 연재한 글은 생각나는데로 작성한 글인 만큼
저의 심리적인 부분과 관점이 많이 녹아있었습니다.
하지만 불안과 좌절, 압박감이 몰려오면서
무의식적으로 특별한 오늘을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저녁부터 다시 특별한 오늘을 생각하는 Soo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글도 쓰고, 자기 계발과 영상편집 공부 및 유튜브, 공부, 취준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들이 특별해지도록 만들어 가보려고 합니다.
더 새로운 연재 글을 구상하고 있는 지금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를 읽고
특별한 오늘을 보내시는 많은 분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새롭게 연재할 글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
감사합니다.
Soo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