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하는 사람이 많으면 힘들어하는 사람에게는 세상이 지옥이다.
최근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며칠 전 어린 배우분이 하늘나라로 가셨죠. 20대 초중반의 정말 어린 배우. 그 사실을 알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곧 출연한 작품으로 배우로서 복귀하기 전이었다고 하는데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 생각을 했습니다.
중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 따돌림을 당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당시를 정말 생각하기도 싫지만, 돌아보면 그 당시 세상은 저에게 지옥이었습니다. 주변의 어떤 누구도 저에게 손을 내밀지 않았으니까 말이죠. 주로 괴롭히는 인원 2~3명, 그를 방관하는 10여 명의 인원. 솔직히 그 당시 1년 동안은 뭐든 해서 그 지옥을 벗어나야 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공부와 농구였고, 공부는 나 농구를 엄청나게 잘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배우분이 겪은 일은 저의 경험과는 비교도 할 수 없지만, 아마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을 겁니다. 지옥 같은 세상이지만, 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 해서든 배우로서 복귀하려고 노력했을 겁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힘들게 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언론, 인스타그램, 유튜브, 기타 등 많은 미디어에서 힘들게 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정말 힘들게 하는 원인이 너무나도 많아서 계속 힘들었던 것이죠. 자신이 좋아하는 일로 그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정말 지독하게 노력했는데도 말이죠. 과연 응원하는 사람이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이런 일이 일어났을지 의문입니다.
이번 일로 제가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얼마 전 이별한 사람과 싸우면서 모질게 말하고, 욕하고, 비난까지 했는데 정말 잘못된 행동이었다고 깨달았고, 더 이상 누군가의 흠을 이용해서 비난하고, 헐뜯지 말자고 다짐했습니다. 갑자기 생각을 정리하면서 쓴 글이라 두서없이 적은 글이지만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지 조심스럽게 제안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