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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대현 Feb 02. 2016

새 앨범 소개 '세상을 바꾸는 교실'

팝니다~ 스트리밍 2원 다운로드 20원.

수요일밴드 새 앨범이 나왔습니다.


보통 프로 뮤지션이 내는 앨범에 10곡보다 많거나 그 정도가 들어 있으면 '정규 앨범'

5곡정도가 들어 있으면 ‘미니 앨범' 또는 ‘EP'

1~2곡만으로 음원만 사이트에 올리는 것을 ‘디지털싱글'이라고 하는데

이번 '세상을 바꾸는 교실’은 3곡이 들어 있네요.


'디지털 싱글 앨범'은 잘못된 용어라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3곡이 있지만 이것도 '디지털 싱글'이 맞는 표현이 맞는 듯합니다.


이번 디지털 싱글로 7개의 음반 11곡의 노래들이 음원 사이트에 올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보컬 이가현이 참여한 컴필레이션 앨범에 '이가현'도 있으니 12곡이라 해도 될겁니다.

어차피 수요일밴드 목소리가 이가현이니까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해 12월에 방영된 KBS 1TV ‘학교의 진화’ 다큐멘터리에 나왔던 노래인데요. 다큐팀에서 가사를 받고, 수요일밴드가 작곡 및 편곡 녹음을 하는 식으로 제작되었습니다.


학교의 진화 OST 작업기를 보시면 이 앨범이 어떻게 어떤 식으로 작업되었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sooband/60


앨범 커버는 제 2회 수요일밴드 앨범커버 공모대회에서 온라인 투표로 1위가 된 학생의 작품입니다. 서농초 고규환 선생님반의 학생 작품인데요~ 그 외에도 많은 작품 있었는데 모두 앨범 커버를 못 시켜드려서 아쉬운 마음입니다.ㅠㅠ


뭘 어떻게 하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나갈 수 있을까요...
이번 스승의 날 특집에 나올 거라고 그렇게 소문을 냈는데...ㅋㅋㅋ
5월 15일 스승의 날이 목표인데...
그럼 4월 촬영은 해야 하고...
3월에 섭외 전화는 적어도 와야 하는데...
그래야 팀 짜서 준비를 하는데.... ㅋㅋㅋㅋㅋ

요즘 02 전화번호 오는걸 계속 받는데 스팸만 오네요. ㅋㅋㅋㅋㅋ
수요일밴드가 과연 포기하는지.. 두고 볼 일입니다.(치토스처럼.. 언젠가 먹고 말 거야.)

그래도... 제 나이 50전에, 명퇴를 고민하기 전에,
앨범 200개 내기 전에는 나가겠지 하면서 꾸준히 달려보겠습니다.

수요일밴드가 이기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이기나..ㅋㅋㅋㅋ 지켜봐주세요.ㅋ


벅스 http://music.bugs.co.kr/album/20019593

멜론 http://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2665292

네이버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615832


위 사이트 같은 곳에서 스트리밍 합니다. 다운 가능합니다.

정액제 회원이 1분 이상 스트리밍 해주시면 2원 정도가,  다운로드해주시면 20원 정도가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이게 정확하지 않습니다. 음원 유통사이트에 가면 아래 그림식으로 뜨는데.. 묶어서인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담배 한 까치 200원인데... 음악을 음원 사이트 올리면 100명 정도가  다운하고, 스트리밍 해야지 200원을 법니다. ㅋ 그래도 수요일밴드가 연 2만 원씩은 버니까 걱정 많이 안 하셔도 됩니다. 음악 열심히 하면 일 년에 치킨 한 마리는  사 먹을 수 있으니까요.



아무쪼록 기분 좋게 스트리밍 부탁드립니다. ㅋㅋㅋ



앨범 소개글


수요일밴드와 KBS 교육혁신 프로젝트 '학교의 진화’ 제작팀이 함께 만든 '세상을 바꾸는 교실'


track 1. 세상을 바꾸는 교실 (작사-정찬필, 작곡-박대현, 편곡-박대현)

교실은 더는 지식을 채우는 공간에 멈추지 않는다! 세상을 바꾸겠다며 팔 걷어붙인 아이들이 보여주는 교실의 대진화. 생각을 잇고 짓고 만들고 바꾸며 신나게 세상의 주인이 되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track 2. 시험 없는 교실 (작사-정찬필, 작곡-박대현, 편곡-박대현)

학교에 시험이 없어진다면? 끔찍이도 공부를 싫어하던 아이들이 신기하게도 공부를 재미있어합니다. 죽은 공부가 아닌 살아있는 공부랍니다. 시험 없는 교실이 만든 마법을 노래합니다.


track 3. 작은 아이 (작사-유지향, 작곡-박대현, 편곡-박대현)

꿈도 희망도 없이 재미없는 학교에 지쳐가는 그저 그런 작은 아이. 하지만 이젠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큰 보탬이 되도록 세상을 바꾸는 일을 찾았거든요. 작은 아이는 이제 더는 작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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