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당신이 만들 노래의 합주(편곡하기)

야매 뮤지션 박 선생의 곡 쓰기 워크숍 자료집

지금까지

내 이야기를 담은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만들었다.

그럼 거의 했다!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멜로디에 어울리는 코드 진행을 찾았다면

옷으로 치면 만들고 싶은 옷 그림을 그린거다.

이런거?

이제는 재료의 종류와 바느질 솜씨다.

음악으로 치면 악기의 숙련도와 센스다.

아래 노래는 정다운 선생님이 먼저 기타로 대략 만든 노래다.

여기에 베이스, 퍼커션이 적당히 센스 있게 연주해 주어서 

이정도 퀄리티가 나온것.

https://www.youtube.com/watch?v=JIIyW2_dqXM

아마 기타만 있었다면 좀 심심하지 않았겠나.

내가 연주를 잘 못한다고?

상심하지 말자.

우리 주변에 연주를 잘 하는 사람은 많다.

센스를 가진 사람들도 많다.

주변에 의외로 찾아보면 좋은 연주 실력과 센스를 가진이가 많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적당하게 조를 짜줄텐데 거기서 어떻게든 완성도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이게 해보면 합주하는 맛이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