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매 뮤지션 박 선생의 곡 쓰기 워크숍 자료집
#1 당신이 만들 노래에서는
- 당신 노래는 당연히 허접하고, 표절스러울꺼라고... 그런데 목적은 내 삶을 즐겁게 가꾸기 위한 목적이니 좀 허접해도 되고, 표절스러울거라고.. 하는 글을 썼고
- 진짜 당신의 이야기와 고민과 삶을 담으라고 글을 썼다.
이번
#3 당신이 만들 노래의 멜로디에서는 멜로디를 만드는 요령을 알아갔다.
경고!
이 글을 쓰는 박대현은 야매로 곡 쓰기 교육을 받지 아니하고 음악을 즐기는 아마추어 사람입니다. 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아는 것도 없고, 그렇다고 공부할 의향도 그다지 없습니다. 음악 전문가, 음악교육전문가 선생님들께서는 좋은 가르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사가 이미 나온 상태라면
곡 쓰기 요령은 2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1. 가사를 흥얼거려 코드 찾기
2. 코드 진행에 맞춰 가사 흥얼거리기
대부분 가사부터 끝내면 내가 하는 곡 쓰기 요령이다.
이게 뭐냐면 가사를 흥얼흥얼거리는 거다.
기타나 피아노 코드를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데 노래를 한곡 완성하는데 보통의 장조 코드라면 나오는 코드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피아노를 한 번도 쳐보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코드를 칠 수 있다.
또 기타나 피아노를 친 사람들은 바로 코드를 찾아 줄 수 있다.
밥 한끼 사주고,
나 노래 만들었는데 코드좀 찾아줘. 하면 된다.
아무튼.. 악기를 다뤄본 적이 없는 분들이라면 좀 어렵겠지만
코드 찾기는 그다지 어렵지 않다.
코드 진행을 찾아가면서 멜로디도 수정도 하면서 그렇게 코드를 찾으면 된다.
위의 책 같은 것들을 보면 수많은 코드 진행이 나온다.
만약 기타나 피아노로 연주가 가능하다면
책에 나오는 코드를 연주해보면서 적당한 분위기의 코드 진행을 계속 연주하면서
멜로디를 찾아나갈 수 있다.
글로 설명하려니 참 어렵다.
요즘은 악기를 못 다뤄도 아이패드 가라지밴드를 이용하면 참 쉽게 노래를 만들 수 있다.
악기를 못 다룬다면 아이패드, 가라지밴드 어플을 구입하면 좋겠다.
멜로디 만들기는 요령이 없이는 혼자 하기는 좀 힘든 부분이 있을 수 있겠다.
워크숍때 실습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