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도민일보에 신문에 우리 반 학생이 쓴 글똥 기사가 났다.
서후 기자님과 나중에 차 한잔 해야겠다 안 뵌지 좀 되었다.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03497
1~2교시 국어
고양이야 미안해 마인드맵을 그렸다.
잘 따라 그려 준다.
내가 좀 더 그림도 잘 그리고 꾸미기도 잘 하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다.
아이들이 내 수준에서 더 크게 업그레이드가 안 되는 느낌이 든다.
한 문장씩 돌아가며 읽는 지렁이 읽기(읽는 순서가 지렁이 같아서 내가 지은 이름)로 읽었다.
3교시 큰 수
억, 조까지 한 시간에 끝냈다.
네 자리씩 끊어서 숫자 읽기 요령을 가르쳐 줬다. (이미 다 알지만)
어디서 본 게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서 다시 계산해 보았다.
1조라는 돈은 100명이 하루에 100만 원씩 30년을 쓸 수 있는 돈이더라.
나는 그런 돈 필요 없다.
4~5교시 사회, 지도 살피기
우리 지역의 촌락(농촌, 어촌, 산지촌)을 살피고, 우리 경상남도를 통해 우리 지역의 촌락을 살펴봤다.
등고선 만들기(좀 뜬금이 없음)를 단원을 모두 마치고 만들어봤다.
동영상을 함께 보고 등고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다음 지도와 구글 지도에 접속해서 우리 지역과 세계의 자연환경도 살펴봤다.
등고선 모형 만들기에 시간이 많이 걸려 어쩔 수 없이 4~5교시를 연결해서 사회 수업을 했다.
점심을 먹고 운동장을 한 바퀴 돈다
운동장이라고 해봐야 좀 큰 강당만 한데..
체육수업을 하는데 재미있어 보여서 영상을 촬영했다.
그 뒤로 4학년 아이들이 축구를 한다.
1200명이 다니는 학교인데 인조 잔디의 운동장은 좀 큰 강당만 하다.
아파트가 계속 생기기에 올해 5층 증축을 시작한단다. 시끄럽겠다.
올리오니 컴퓨터실 앞에서 아이들이 우르르 모여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보고 있다.
딱 아들 건우가 저러고 있을 것 같다.
게임이 꼭 나쁜 건 아니니 뭐 뭐라 하진 않는다. 다만 학교 규칙에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내용은 어떤지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못쓰게 통제하면 분명 숨어서 할 텐데(나처럼)
뭐 방과 후 기다리는 길어야 이십 분정인데.. 하며 못 본 체 한다. 사진도 한방 찍었지만. 초상권.. ^^
4학년 선생님들이 아이들의 시, 글쓰기를 지도를 위해 우리 모두 시를 써요, 신나는 글쓰기 2권을 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