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교육과정 설명회

by 박대현

1교시 노래 부르기

노래를 함께 불렀다.

반가와 상처, 로봇이 생기면을 손으로 코드 악보를 그린 후, 복사해서 나눠주고 함께 불렀다.

주의집중을 시켜서 이야기하는데 경창 하지 않는 아이들이 있다.

조금씩 개선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

차차 나아질 거라 생각이 든다. 재미없고, 흥미롭지 않은 것에 솔직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 말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훈련도 시켜야겠지만 나 스스로도 기술이 생겨야겠다.

아 악필. 어쩌나. 뭐. ^^;;


2교시 수학

큰 수를 익혔다. 대부분 잘 한다.

아이들마다 속도 차이가 좀 있다. 느린 아이들이 있지만 1단원은 무난하게 대부분 잘 따라오는 편이다.


3교시 사회

코넬노트 정리법을 통해 공부하는 방법을 익혔다.

촌락의 특징, 촌락이 주는 도움, 촌락의 구분(농촌, 어촌, 산지촌)



4교시 음악 전담


5~6교시 미술

글자 디자인하기를 했다.

아이들의 창의적인 작품도 있지만 내 생각에 못 미치는 것도 있다. 그래도 작품이라고 내놓은 것들은 모두 코팅을 해서 학급 환경을 꾸미려고 한다.

그림이나 꾸미는 것에 있어 재능의 차이는 분명히 있지만 잘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내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즐거운 마음을 가지는 것, 친구들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내 작품을 다시 돌아보는 것, 그리고 그것으로 더 발전된 작품을 만들어 가면서 기쁜 것. 이런 것들이 중요한 것이다.

또한 빠짐없이 작품을 만든 아이 모두의 것을 앞문이면 앞문에 시간표면 시간표 옆에 붙인다. (코팅 후에)

이유는 내가 만든 이 이름표들이 우리 반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고 생각하는 공헌감을 주기 위함이다.


점심시간

점심을 먹고 학교를 둘러보았다.

청매화, 매화, 산수유, 별꽃이 꽃피었다.

청매화가 좀 이르게 피고 매화가 좀 늦게 핀다.

청매화의 줄기가 매화보다 덜 갈라진다. 매화는 갈라짐이 심하다.

청매화의 꽃봉오리는 녹색이고, 매화는 붉은색이다.


산수유도 노란 꽃을 피웠다. 아직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예쁠 때다.


별꽃은 지금부터 5월 6월까지도 수시로 필 것이다.

개불알풀, 광대나물만큼 생명력이 강한데 꽃도 자세히 아기자기한 게 참 귀엽다.


저녁

교육과정 설명회를 6시부터 한다.

책상을 치우고 의자를 동그랗게 만들어 학부모님 맞을 준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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