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교시 과학
과학 탐구활동
예상, 추리 활동을 했다.
예상은 저울에 쇠구슬을 하나씩 올리면서 다음에 무게가 몇 그램이 되는지 예상하는 활동이다.
간단해 보이는데도 아이들이 즐거워한다.
추리는 두 가지 활동을 하는데 7개 비밀상자에 여러 가지 물건을 넣어놓고 흔들고 기울이면서 들리는 소리를 가지고 들어 있는 물건을 추리하는 활동, 소금과 설탕의 색, 냄새, 모양, 물에 녹는지, 맛 등을 가지고 어떤 것인지 알아내는 활동이다.
기왕이면 흑설탕, 후추, 고춧가루 등 먹을 수 있는 여러 가루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인데 준비하지 못해 아쉽다.
3~4교시 수학
곱셈 활동이다.
수학은 강의식 수업을 나는 선호한다.
구구셈 놀이를 가르쳐주고 함께 했다. 구구셈을 나는 5학년에 마스터했는데... 지금 아이들은 반반인 듯하다.
한 명씩 수준을 검사해야겠다.
세 자릿수 곱하기 두 자릿수 곱셈이다. 지난 시간에는 뒷자리에 0이 들어 있는 것들을 했고 오늘은 온전한 숫자다
왜 곱셈을 할 때 십의 자리에 한 칸을 남겨 놓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눴다.
수학을 가르치는 내 스타일도 많이 변했다.
예전엔 원 넓이라 하면 무조건 외우게 시키고 계산을 잘 하도록 지도했는데 요즘은 왜 원 넓이를 원주율이 왜 3.14인지 왜 원의 넓이는 반지름*반지름*원주율인지? 이런 것들을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도하는 식이다.
이번 두 자릿수와 세 자릿수의 곱셈도 왜 십의 자리를 곱셈할 때 왜 일의 자리를 한 칸 띄우는지. 그리고 왜 그 자리에 0을 적지 않는지 수학의 의미와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문제를 푸는 것보다 왜 그런지 왜 배우는 게 그러한지 직접 설명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중요하다.
왜?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해결하게끔 해야 하겠다.
게임하고 노래하고 하다가 수학을 두시 간해버렸다.
사회 수업을 못했다.
뭐 다음에 수학 시간을 사회로 돌리면 되지 뭐.
5교시 국어
쉬는 시간이 끝나고 일이 있어 몇 분 늦게 들어갔다.(그러면 안되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
아이들이 서 있어서 또 한번 종이 치면 자리에 앉도록 지도했다.
참 어려운 거 아는데... 그래도 약속이고 지켜야 한다.
책을 함께 읽고 책의 문제를 해결했다.
30쪽 행복한 비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