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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대현 May 04. 2016

그남추7_20160430_우쿨렐레피크닉_알로하 기분 좋

인사 ㅋ

경남 MBC AM 라디오

매주 토요일 08:10-09:00

토요일의 음악여행

그남추(그 남자가 추천하는 음악)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나와 매주 한곡씩 소개합니다.(노래 포함 10분 정도?)

방송 원고와 노래를 공유합니다^^




남 - 그 남자가 추천하는 음악 그남추 박대현 씨를 모시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박 - 반갑습니다. 수요일 밴드 박대현입니다.


남 - 날씨가 이제 완전 봄이에요.(날씨 이야기)


박 - 봄비가 내리고 많이 더워졌네요. 조금 전만 해도 히터를 틀었었는데 이렇게 에어컨을 틀 때가 되었습니다.


남 - 네 많이 덥네요. 녹음실도 덥고요. 선생님 교실에서도 음악 활동을 한다고 들었어요.


박 - 네 우쿨렐레 동아리를 운영해요


남 - 우쿨렐레요? 본 것 같은데 어떤 악기예요?


박 - 우쿨렐레는 4줄로 된 작은 클래식 기타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5년 전부터 우쿨렐레를 이용해서 음악 수업도 하고 지금은 우쿨렐레 동아리를 우리 반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남 - 어떤 점이 좋아요?


박 - 보통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나오는 악기들이 리코더, 멜로디언, 실로폰 정도잖아요. 그런데 그런 악기들은 반주가 어려워요. 반주를 하면서 노래를 부르기엔 기타나 피아노가 있지만 학생들이 어려워서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거든요. 우쿨렐레는 반주가 되니까 아이들이 반주를 하면서 신 나레 노래를 부르기가 좋아요.

저희 교실에는 우쿨렐레 기타, 젬베, 카혼 같은 악기가 항상 있거든요. 그래서 학생들이 쉬는 시간에 수시로 악기를 연주하고 놀아요.


남 - 오 그렇군요. 그래서 오늘은 어떤 노래를 준비하셨나요?


박 - 네 오늘은 우쿨렐레로 학생들과 연주할 때 꼭 배우는 곡을 준비했어요. 

우쿨렐레 피크닉의 '알로하 우쿨렐레 인사'라는 노래입니다. 들어보셨나요?


남 - (사실대로)


박 - 우쿨렐레 피크닉은 팀 이름처럼 우쿨렐레를 메인 악기로 사용하는 밴드예요. 이병훈 씨를 중심으로 팀원들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지금은 여성 멤버 김진아, 남자 멤버 홍영구 이렇게 셋이서 활동을 하고 있어요. 예전엔 하찌와 Tj에서 TJ 인 태준 씨와 가을방학에 계피 씨가 1집을 함께 작업했었어요. 그때 나 온노래가 작은 고양이 같은 노래가 있어요. 혹시 아세요?


남 - 사실대로


박 - 우쿨렐레가 참 매력적인 악기예요 작기도 작고, 기타보다 싸고, 배우기도 쉽고요. 신나는 노래니까 함께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남 - 우쿨렐레 피크닉의 알로하 기분 좋은 인사 들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수요일 밴드 박대현 선생님이셨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Cm6v87fDQ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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