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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대현 May 23. 2016

그남추10_20150521_마그_스무스 러브

경남 MBC AM 라디오

매주 토요일 08:10-09:00

토요일의 음악여행

그남추(그 남자가 추천하는 음악)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나와 매주 한곡씩 소개합니다.(노래 포함 10분 정도?)

방송 원고와 노래를 공유합니다^^




남 - 그 남자가 추천하는 음악 그남추 수요일밴드 박대현 선생님이 추천하는 노래를 들어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박 - 반갑습니다. 


남 - 한주동안 잘 지내셨나요?


박 - 네 한주동안 잘 보냈습니다. 오늘 네번째로 진행하는데 어떠신가요? 리포터 활동이랑 DJ활동이랑 비교하시면 어떤가요?


남 - 사실대로


박 - 지금 출산을 하신 이설희 DJ님 괜히 마음 조리시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상도가 있으니까 함부로 탐내면 안되는건가요? 아니면 전쟁터인가요? 어떤가요?


남 - 사실대로


박 - 아 죄송합니다. 이설희씨 괜히 긴장하셔서 몸조리 잘 못하실까봐 걱정입니다.


남 - 네 ㅎㅎ 지금 몸조리 잘하고 있을겁니다. 그나저나 오늘 박대현 선생님 오늘은 어떤 음악을 가져오셨나요?


박 - 오늘은 5월 21일 부부의 날이잖아요. 부부의 날에 어울리는 사랑 노래에요

마그라는 1인 락밴드의 따끈한 새 싱글 smooth love를 가져왔습니다.


남 - 마그요? 들어본 것 같아요.


박 - 네 마그는 창원지역에서 활동하는 정성헌이라는 친구가 만든 1인 락밴드에요.


남 - 창원이요? 그리고 1인 락 밴드요? 오 재미있네요


박 - 우리 동네 인디뮤지션 중에서 몇 안되는 음악을 전공한 친구인데요. 셀피쉬라는 팀으로 시작해 곰치의 기타로도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마그디오라는 팀을 만들어서 활동을 해요.


남 - 마그디오 재미있는 이름이네요. 마그는 그리고 마그디오는 무슨 뜻이에요?


박 - 원래 마그는 마그넷 그러니까 자석의 마그넷에서 이름을 따와서 사람들에게 딱


남 - 오 그런 뜻이네요. 그럼 마그디오는요?


박 - 마그가 최근에 곰치, 오우석 이런 친구들과 사고를 쳤어요. 엄청 좋은 스튜디오를 오픈 했거든요. 마그와 스튜디오의 합성어 그러니까 사업을 함께 하는 친구들끼리 만든 팀이 마그디오인데 요즘 공연은 마그디오라는 팀을 만들어 활동해요.


곰치에서 기타치던 이동원씨, 인디워라는 팀에서 노래를 잘 부르던 오우석 그리고 마그 정성헌 이렇게 3인조로 구성된 스튜디오 사업자이자 팀이 마그디오에요.


남 - 아 그럼 1인 락밴드는 마그인데 마그가 사업을 하는게 마그디오이고 요즘은 마그디오라는 팀으로 공연을 한다? 이렇게 정리하면 되겠군요.


박 - 네 어려운 이야기를 잘 정리해주셨습니다.


남 - 그럼 마그디오의 노래 중 어떤 노래를 가져오셨나요?


박 - 최근에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는데요 Smooth love 입니다.


남- 스무스 러브 자연스러운? 부드러운 사랑? 그런 뜻인가요?


박 - 네. 정성헌이 기타나 편곡 실력이 끝내주거든요. 수요일밴드도 노래 하나를 의로해서 '우유가져가'라는 싱글을 내기도 했어요. 이동네에서 기타면 기타 편곡이면 편곡 끝내주는 실력을 가진 친구입니다.


남 - 네 기대 됩니다. 수요일밴드 박대현 선생님이 추천하시는 음악 경남 창원에서 활동하는 마그의 새 싱글 '스무스 러브' 들으면서 오늘 박대현 선생님과 헤어지겠습니다. 안녕히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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