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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박대현 Jun 13. 2016

그남추20160611_황지욱_Back To You

경남 MBC AM 라디오

매주 토요일 08:10-09:00

토요일의 음악여행

그남추(그 남자가 추천하는 음악)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나와 매주 한곡씩 소개합니다.(노래 포함 10분 정도?)

방송 원고와 노래를 공유합니다^^

남 - 그 남자가 추천하는 음악 그남추 수요일밴드 박대현이 추천하는 노래를 들어보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박 - 반갑습니다 박대현입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남 - 이제 여름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에요.

박 - 그러게요.

남 - 오늘은 어떤 노래를 가져오셨나요?

박 - 그보다 남선희 씨 전에 기타를 치셨다고 했는데 연주곡 치실 수 있으신 거 있으세요?

남 - (사실대로)

박 - 그럼 정성하 씨라고 아세요?

남 - (사실대로)

박 - 정성하 씨는 어린 나이에 기타 연주로 인터넷에서 스타가 되어서 지금은 세계 투어를 할 정도로 유명해졌잖아요. 정성하 씨의 기타 연주 그러니까 한 대의 어쿠스틱 기타로 베이스, 멜로디, 화음, 퍼커션 등과 같은 가능한 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손가락으로 표현하는 게 빙거 스타일이라고 해요.

남 - 오시오 코타로의 황혼(음악 준비하면 좋겠음)이 상당히 유명하잖아요.

박 - 맞아요. 많은 사람들이 황혼 황혼 그러니까 쉬운 줄 알고 시작하는데 사실 난도가 높은 곡이거든요.

많이 시도했다가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포기를 많이 하는 노래예요.

남 - 맞아요.

박 - 오늘 소개해드릴 핑거스타일 뮤지션은 황지 욱이라는 뮤지션입니다. 경남 출신 뮤지션인데 들어보셨나요?

남 - (사실대로)

박 - 이 친구가 2013년에 오프스테이지 라이브 활동으로 경남에서 이름이 알려지는 듯하다가 군대를 갔어요. 저도 우리 동네에 기타 잘 치는 기타리스트가 있네 했는데

지금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 같은 학년에 황지욱 씨 어머님이랑 같이 근무하고 있어요.

요즘 왜 활동이 뜸한가 했는데 최근에 군대를 다녀오고, 지금은 서울에서 앨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남 - 세상이 참 좁네요.

박 - 네 착하게 살아야 합니다.

황지욱 씨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게 어떻게 그 어머니 선생님이 통기타를 하나 얻었는데 그때부터 아들이 기타에 빠지셨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