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추20161119_우주히피_어찌그리예쁜가요

어찌그리예쁜가요 어찌그리예쁜가요 어찌그리예쁜가요 그녀는

천사 같다면 바보라고 날 놀릴텐가요 그녀는

딴건 몰라도 내 눈 내 마음엔 쏙 들어요

작은 사마귀도 난 부끄럽지않죠 믿어요

코에 손가락을 넣어도 떠나진 않을께요

정말 내가 미쳤나봐요 제 정신이 아니죠

마쉬멜로울 먹는 기분이야 이렇게

어찌그리예쁜가요 어찌그리예쁜가요 어찌그리예쁜가요 그녀는

내가 줄수없는 것 빼고 모두 다 다 줄께요 어때요

지금 눈에 보이는 무엇이든 다 말해봐요

달도 좋고 해도 좋고 저기 저별까지 다

그리 비싼 것 말고는 뭐든 다 사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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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그남추 박대현씨 모시겠습니다.

박 - 반갑습니다.

근황 이야기 (다음주 벌써 12월)

설- 많이 춥습니다.

박 - 교실 난로 이야기(휴게소 난로)

설- 오늘은 어떤 노래를 가지고 오셨나요?

박 - 우주히피 2008년에 발매한 1집 타이틀곡 어찌 그리 예쁜가요? 를 가져왔습니다.

이 노래가 2008년이라니 곧 10년이 됩니다. 

설 - 우주히피 이름이 독특해요

박 - 우주히피라는 이름은 보컬 한국인이 쓴 단편소설과 동명인 팀명

우주를 떠도는 지구를 떠도는 사람들이라는 뜻

3인조로 활동을 하는데요

 리더인 한국인 씨는 우주히피를 처음 만들어 시작했어요. 노래와 기타

베이스 김충선

드러머 민상용 

세분이서 활동하다가

지금은 리더인 한국인씨만 남은 상태

진주, 창원, 김해에도 최근에 공연을 했었음

최근까지도 디지털 싱글, 드라마 OST를 내면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음

웹툰 원작 드라마 OST가 최근에 인기를 얻었던 적이 있었어요.

설 - 어찌 그리 예쁜가요? 어떤 노래인가요?

박 - 사랑에 빠진 남자의 이야기인데요.

소소하게 사랑 고백을 하는 그런 노래에요.

애드립 - 남편 이야기

남편이 사랑해 이런 고백을 잘 하는편인가요? 애정 고백?

설 - 그남추 우주히피의 노래 '어찌 그리 예쁜가요' 들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