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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대현 Dec 03. 2015

책 소개-교사가 말하는 교사, 교사가 꿈꾸는 교사


권재원 선생님의 책 "교사가 말하는 교사, 교사가 꿈꾸는 교사"를  어제오늘 읽었습니다.
이성우 선생님도 그렇고 권재원 선생님도 그렇고 저는 여간 고마운 게 아닙니다.

10년 정도의 교직 생활을 하면서 "~~~ 이거 아이가?" 했던 막연한 생각들의 이론적 근거를 명확하게 찾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들이 맞는구나 하게 해 주셨죠. 그리고 선생님들의 책들은 교사로서 제 삶의 큰 방향 줄기를 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교사로서 내 하고 싶은 거 맘껏 하고 본성대로 살고자 결심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이 이성우 샘의 '교사가 교사에게' 권재원 샘의 '학교라는 괴물'이거든요. 여기에 한 권 더 추가합니다 바로 '교사가 말하는 교사 교사가 꿈꾸는 교사'입니다.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이 책은 신규 선생님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콘셉트인데
신규보다는  일정받을 때 즈음 선생님들이 꼭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신규들은 저도 그랬듯 천지 분간이 안되니깐요ㅋ
이 책을 읽으면서도 이거 무슨 말이고?? 할 것 같아요.ㅎㅎㅎ 그래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0년 차에 접어든 제가 읽어도 충분히 재미났습니다. 공감도 많이 되고요
어린 후배 선생님들에게 선물하기 딱 좋은 책 아닌가 생각합니다
재미난 글귀 사진 몇 장 찍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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