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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객관화
by
빛날
Aug 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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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다.
뱃살이 부족하지 않게 충분히 있다.
단발보다 짧은 커트머리다.
절대적으로 여성스럽지는 않다는 이야기다.
적당히 통통하다.
키가 작다.
각도에 따라
예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귀엽다.
귀엽게 봐주는 사람에 한 해서.
활짝 웃을 때는 정말
백만불짜리 미소 저리 가라다.
화장을 하지 않아도
나도 타인도 마음을 열게 한다.
정신 사납게
시끄러울 때도 있고
너무 진지하기도 하다.
혼자 잘 난 줄 알고
살다가
아닌 걸
인정하니
편하다.
내가 좋다.
사랑스럽다.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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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성
여성
중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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