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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빛날
Aug 07. 2023
해석
코로나에 걸린
고위험군인 엄마는
잘 이겨내
는
듯하다
기력이 떨어지셨다.
내가 얼마 못 살지 싶다
집 앞 나무에
새가 와서 운다
돌아가신 아빠가
부르러 온 것 같다
엄마!
아빠 하늘나라에서 바빠서 못 와.
혼자 집
안
에서만 지내니
새가 응원 왔네
인사하고 지내
다음날
안부 전화에 목소리가 밝다
새가 또 찾아왔단다
오헨리의
마지막 잎새의 주인공처럼
희망차게 이겨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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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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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글쓰기 / 지금도 빛나고 앞으로도 '빛날' 나와 당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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