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커피를 마시면서
쓴 맛을 달래기 위해
딸기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달고
신선하고
시원하다.
사이좋게
조화롭게
균형이 맞춰졌다.
삶도 그렇다.
씁고
달콤하고
시리고
자잘하게 행복하다.
때로는
낯뜨거운 일도 안 뜨거운 척하면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