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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쓰자니 시간이 없다

2016.05.26 F

by 종이소리


시를 쓰자니

시간이 없다.


온 하루가

이름 하나만

쓰고 간다.


어느 날엔가 그대의 시간에도
그런 설렘이 도착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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