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4
"빛 대 빛"
흑백사진은 연애편지다.
두근두근 설렘의 고백들이
할까 말까 망설이듯
은밀히 숨어있는.
세상의 무늬를 찾아서 오랜시간 해 온 일을 정리하면서 지난 일기로 반성하고 내일 일기로 성찰하는 중입니다. 하이쿠와 아포리즘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