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이발관

2015.06.06

by 종이소리

2015.06.05일 금요일 오후.

창신동 어느 이발관 2층엔

달콤한 향기 드나들겠다.

골목에 깃든 햇살에 장미도

주인마냥 당당한 길.

그리고 햇살만 짱짱하던

04월 25일 오후..

어느새 10년인 오늘,

2025년 6월 6일.

사진 속 빨간 의자는

여전하십니까.


미래로 걷는다 여겼는데
나의 걸음은 언제나
추억 방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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