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수장고
"요기 앞꿈치 좀 봐!
당차게 박차고 나가는 기상이 느껴지잖아?"
"응! 좋아!"
꿈 한 발 프로젝트를 위한 여정.
이렇게 시작되었다.
어쩌면 세상에 나와보지도 못하고
수장고 다락 구석에 쿡 처박혀
어쩌면 탄생하기도 전에
곰팡이와 함께
쓰레기 신세가 되었을
'꿈 한 발' 이야기.
세상을 살아내고 있는
수많은 꿈을 향한 응원.
제 꿈은 바로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세상의 무늬를 찾아서 오랜시간 해 온 일을 정리하면서 지난 일기로 반성하고 내일 일기로 성찰하는 중입니다. 하이쿠와 아포리즘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