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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의 날개

2020.07.13

by 종이소리
2020.궁평항

삶이란

불편한 진실의 연속극이다.

갈수록

미궁의 탑이 높아진다.


"욕심을 버리는 순간

자유는 날개를 잉태한다.

순수와 평화라는

날개"

ㅣ비연지음ㅣ


가벼워지자.

내가 해내지 못할 욕심을

가슴에 품는 순간

무거운 짐 하나

가슴에 처박히고

그로 인해

정말 소중한 보물을 담을

터 한 뼘도 없는

심장이 될지 모르니까.


내가 해낼 수 있는

또, 하고 싶은 일이라면

욕심내지 않아도

저절로 다가와서

'기회'라는

선물을 줄지 모르잖아?

엄마가 살아보니

그랬어.


네가 신나게 맞이할

너만의 기회가

도착할 거야.


[너만의 날개가 달린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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