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Times In Love

Tommy James

by 종이소리

미치겠다.

이 나이에,

또 사랑이 쳐들어 오다니.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무려 세 명이라니.


이웃에 있는 카페 주인장

아들 셋이 어찌나 예쁜지

보고 싶어 미칠 정도이다.


표정도 늘 웃는 얼굴에

남을 챙기는 마음까지

제 엄마처럼 공손해서

자꾸 눈이 가는 아이들.


이 뜨거운 무더위에

더 뜨거운 사랑병에 걸려

행복한 여름을 나게 생겼다.


얼마 전에 본 다큐인사이트의

'우리의 시간은 빛나고 있어'

작가님이신 김종도 선생님의 마음이

어떤 마음이실지, 어떤 기도일지

100% 이해가 되는 심정이다.


내 아이들 키울 때와는

또 다른 마음으로 보게 되는

'어린이'라는 예쁜 시절.


그 시절을 보내는 이 아이들과

나도 함께 어울리고 싶다는,

희한한 꿈을 꾸게 된 요즘.


아이에 대한 사랑은,

그리고 많으면 많을수록,

내 삶이 더 빛나게 되는

생의 선물 아닐까?


그래서 떠 오른 노래

Tommy James의

Three Times In Love.


"Three times in love.

Two times ain't enough,

only one shines above,

Everybody's three times in love."


"사랑은, 세 번쯤은 해야 알게 돼.

두 번으론 부족해,

단 하나만이 진짜 빛나니까.

모두가 그렇게,

세 번쯤은 사랑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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