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기를 통해 느끼고 살아간다.
단지 그것을 기라 표현하지 않고
다른 이름으로 부를 뿐이다.
기는 어디에 모이고
어디에서 시작할까.
마음이 아플 때는
가슴이 먼저 반응하고,
생각이 많아지면
머리가 무거워지며,
불안하거나 긴장하면
배가 먼저 움직인다.
우리는 이것을
머리, 가슴, 배로 나누어 부르지만
그 안에도 각각의 중심이 있다.
그 중심을
예로부터 단전이라 불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