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중심, 하나의 시작

by 숨치

생각과 깨우침이 떠오르는 머리,

마음과 감정, 소통을 느끼는 가슴,

생명이 시작되는 배.


그 중심에 단전이 있다.


상단전,

중단전,

하단전.


다른 역할,

하나의 흐름.


시작은 아랫배.




우리는 때때로

그 존재를 스쳐 지나가듯 느낀다.


누구에게나 존재하지만

우리가 인식하기 전까지

깨어나지 않는 구슬들.


내가 바라보고 미소 지을 때

비로소 눈을 뜨기 시작한다.


생명의 빛, 숨.

마음과 함께 흘러

서서히 문을 연다.


빛구슬과의 만남.


나를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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