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전, 온누리상품권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추석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온누리상품권과 탐나는전을 활용하면 좀 더 알뜰하게 추석기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2024년 추석 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되었다.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상품권 모두 해당된다.
게다가 2024년 하반기에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소득공제율이 40%가 아닌 80%로 적용되기 때문에 일부러라도 찾아가서 써야할 듯하다.
개인의 구매 한도는 200만원인데, 200만원을 충전하면 30만원의 인센티브가 적용되니 할인율이 꽤 크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본인이 사용하던 카드를 등록해 온라인으로 사용하면 카드사용실적까지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도 있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기간
- 9월 9일(월) ~ 9월 15일(일)
환급기준
- 34,000원 이상 구매 시 ▶ 1만 원 환급
- 67,000원 이상 구매 시 ▶ 2만 원 환급
* 1주일, 1인 2만 원 한도
참여시장
- 전국 114개 시장
환급방법
- 행사 참여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구입하고
당일 영수증 지참하여 환급 행사장 방문
탐나는전은 추석을 맞아 포인트 적립률을 높였다.
연매출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결제약의 14%가 적립되고, 적립한도는 100만원이다.
골목상권살리기 사업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연매출 10억 이하 가맹점에서 하루 5만원 이상 사용하면 5천원을 환급해주고 있다. 환급은 적립과 중복으로 적용되니 이벤트 금액이 소진되기 전에 잘 신청하면 되겠다.
https:// jtamna.or.kr로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상권이 활성화되는 것은 당연하다.
이왕에 쓸 것이라면 지역상품권을 활용해 할인도 받고 지역 경제도 함께 지원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