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앞둔 자녀들의 숨고생활
내게 더 특별한 어버이날 선물 추천
어쩐지 5월에는 착하게 살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빠는 정말 위대하지요. 아빠는 30년이 넘도록 우릴 위해 출근을 했으니까요
엄마는 제게 착하게 사는 법을 알려주었지만, 고단한 세상을 핑계로 부끄럽게만 산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가족을 위해 살아온 두 분께 웃음을 드리는 날.
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flower basket ::
좀 더 특별한
꽃바구니
기왕에 용돈을 드릴 거라면
유운석님은 어버이날마다 주로 용돈을 선물했다고 합니다. 당장 생활에 요긴하게 쓰기보다도 아들의 손에서 어머니의 손으로 흰 봉투가 옮겨가는 일종의 의식을 어머니께서는 무척 좋아하신다고. 장성한 자식이 어엿한 생활인으로서 자라났음이 실감 나는 순간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유운석님의 선물은 조금 특별합니다. 용돈과 꽃을 함께 포장한 일명 '돈 꽃다발'.
기왕에 용돈을 드릴 거라면 좀 더 특별한 방법으로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어 선택했다고 합니다!
"어떤 선물이 좋을까 생각하던 차에, 언젠가 어머니께서 돈 꽃다발이라는 게 있다더라, 말씀하신 게 생각이 났어요. 봉투는 생신이나 명절 때에도 흔히 하지만, 어버이날이니만큼 카네이션에 용돈을 함께 포장하는 것도 의미 있겠다 싶어서 선물로 골랐습니다."
직접 꽃집을 찾아 주문을 할 수도 있었겠지만, 유운석님은 숨고를 통해 꽃을 주문했습니다.
원하는 스펙을 담아 요청서를 보내면 고수가 견적을 제안하는 방식이 편리해서 평소에도 숨고를 자주 이용했지만, 꽃을 주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고수님 프로필에 그동안 작업하신 사진이 많이 올라와 있었어요. 제가 원하던 스타일대로 잘 해주실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죠. 제가 까다롭게 이런저련 요청을 드렸는데, 사진을 보여주시면서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고수님을 믿고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더 특별한 꽃바구니 덕분에 이번 어버이날은 조금 더 특별할 것 같다는 유운석님.
오늘만큼은 효자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Illustration ::
손으로 그린
부모님의 얼굴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그림
학업이나 군 복무, 취업으로 거처가 멀어진 탓에, 가족 사진 한번 찍자고 말하면서도 현실로 옮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김지선님 삼남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좀 더 특별한 '가족그림'을 준비했는데요! 부모님 두분의 다정한 모습을 일러스트로 그려 패브릭 포스터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본가에 갔는데, 부모님이 제 졸업식날 찍었던 사진을 액자에 끼워 두셨더라구요. 장성한 자식이지만 사진이나마 곁에 두고 보신다는 게 뭔가 뭉클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번 어버이날에는 특별한 사진 선물을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숨고의 장점은 생활의 소소한 소비스에서부터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줄 핸드메이드 작품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찾아 빠르게 비교해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김지선님은 일러스트 디자인 박은진 고수님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손으로 그린 그림을 통해 사진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완성된 그림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과장되어 보이지 않으면서, 따스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좋았거든요. 대개 신혼부부들이 많이 신청한다고 그러던데, 부모님께도 신혼의 기분을 선물할 수 있어서 참 기뻤습니다"
선물할 날짜까지 일정이 그리 넉넉하지 않았었는데도 고수님 덕분에 무사히 어버이날 선물을 마련했습니다.
자식된 도리를 한대도, 지금껏 받아온 부모님의 그 사랑을 감히 갚을 수는 없겠지요.
어린아이처럼 부모님께 한껏 응석을 부리고 싶은 날,
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숨고에서 당신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보세요
▼ 맞춤 플라워 주문제작도 숨고에서
▼ 일러스트 디자인 주문도 숨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