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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숨고 Soomgo May 03. 2018

프레젠테이션 피피티(PPT) 잘 만드는 법 3가지

[고수의 꿀팁] PPT제작 / 고인석 고수


잘 만든 PPT 자료, 10개 문서 안 부럽다

대학생부터 찾아오는 발표, 보고서 과제들... 대학 생활 발목 잡고 끝날 줄 알았더니 회사에서도 주구장창 피피티 제작하느라 고생하시죠? 어떻게 하면 피피티를 잘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계신가요? 숨고에서는 PPT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수님들이 활동하고 있어요. 고수님을 만나보면 피피티 잘 만드는 법 알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숨고 에디터가 PPT 제작 서비스의 고인석 고수님께 PPT 잘 만드는 법을 여쭤봤어요. PPT 제작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잘 만든 PPT를 살펴보면 거의 모두 3가지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해요. 이 3가지 요소만 잘 챙기면 여러분도 PPT를 잘 만들 수 있어요.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1. 누가 읽고 볼 지(청중) 먼저 파악하세요


PPT의 작성 목적은 결국 의미, 내용 전달과 설득이에요. 예쁘고 멋지게 보다는 수신하는 이가 누구인지 파악하고, 상대방에게 친절하게 내용할 수 있는 전달력을 가지는 게 중요하죠. 예를 들어 대회 공모전 PPT 발표 자료를 만든다고 생각해보죠. 50대 후반의 심사자들에게 여백의 미가 넘치는 세련된 디자인이 와닿을까요? 심사자가 교수님 혹은 원로라면 이 분들에게 맞는 디자인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무작정 이쁘고 화려하고 트렌디하다고 정답은 아니랍니다.



2. 핵심 단어, 문장을 중심으로 내용을 줄이세요
대부분 사람들이 이 점을 빠트려 엉망진창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죠. 지금 만들고 있는 PPT 자료를 가만히 살펴보세요. 보통 프레젠테이션의 목적이 나 혹은 내 아이디어를 주장하고 알리기 위한 것이죠. 그래서 살펴보면 지극히 자기 위주인 이야기가 가득해요. 세세한 디테일과 내용보다는 흐름이 중요해요. 기승전결을 갖추고 핵심만 간결하고 확실하게 전달하는 자료를 만드세요. 지금부터 필요없어 보이거나 과한 TMI(Too Much Information)이라면 제거합시다.



3. 폰트와 배색은 디자인의 절반 넘게 차지합니다


폰트와 배색이 디자인의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그럼 난 다양하게 많이 써봐야지. 절대 그러지 마세요.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만큼 제한해서 사용하세요. 폰트는 되도록 컨셉에 맞는 하나를 정해서 전체에 적용하세요. 두께 변화만 주면서 구분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색상은 되도록 2~3색 이내로 전체 흐름을 만드는게 좋아요. 시인성을 확보하고 강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설명을 들어도 어려운데 잘 만든 PPT 자료는 하나 있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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