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을 위한 일반이사,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비교설명
[이 계절의 프로젝트] 초보 원룸 자취생을 위한 이사 종류 비교 설명
이사를 하려는데 일반이사인지, 포장이사인지, 반포장이사인지 인원은 몇 명 필요하고 화물차는 어떻게 되는지 머리 아프시죠? 특히, 혼자 독립하기 시작한 초보 자취러에게는 더욱 골치 아픈 용어입니다.
숨고에서 가볍고 깔끔하게 정리한 일반이사, 포장이사, 반포장이사 비교 설명! 함께 보시죠
#1. 일반이사
짐싸기 짐풀기 모두 내가 한다! 이사 업체는 운송만 담당하죠. 일반이사는 고객 스스로 짐을 싸고 풀어야 해요. 업체는 짐을 실으러 와서 용달에 실어주고, 짐을 새집에 옮겨주는 역할만 해요. 그래서 가장 저렴하답니다. 혹시 그대가 짐이 별로 없는 미니멀리스트거나, 기존 짐을 다 버리고 떠나는 정리왕이라 이삿짐이 적다면 일반이사가 가장 좋답니다.
#2. 포장이사
짐싸기 짐풀기 모두 업체(고수)가 한다! 포장이사는 짐싸기부터 운송, 짐 풀기까지 모두 업체가 하는 이사 서비스에요. 포장범위는 이삿짐 전부 해당됩니다. 침대, 식탁, 소파 등 대형 가구부터 여러 가전제품, 살림살이까지 모두 싹 포장해주죠. 기존 짐 그대로 새집에다 옮겨줘요. 가져갈 짐이 많고 번거로운게 싫다면 가장 비싸지만 포장이사가 적합하겠죠.
#3. 반포장이사
작은 짐은 내가 하고, 큰 짐은 업체(고수)가 담당한다! 반포장이사는 작은 짐은 고객이 싸고, 큰 짐은 업체가 포장하는 이사랍니다. 대형 가구 몇 개말고는 이삿짐이 많지 않다면 반포장이사가 답이랍니다. 내가 처리하기 어려운 짐만 전문가에게 맡기고, 나는 내 살림살이와 옷가지들을 챙기면 되죠. 근데 읽고보니 반포장이사라는게 기준이 애매할 것 같네요. 반드시 고수와 상담할 때 상세하게 이야기를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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