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햇살과 같은 마음을 담아
사람들을 만나는 삶

by JHS

최근 몇 달 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은 사람들과 교류를 하면서 느낀 점들이 많았다.

가장 큰 부분은 모든 사람들 마음 한가운데에 가장 많이 받고 싶어 하는 것은 위로였다.


" 따뜻함, 위로, 격려, 사랑, 이해, 그리고 용기"


많은 사람들이 쉽지는 않지만 간간히 입에서 조심스럽게 마음을 비추는 말들.........


"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힘이 드네요."

"사람들과 만나지 않고 어울리지 않는 것을 조심할수록 상처를 덜 받고 관계 유지에도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서운함이 가장 큰 것 같아요. 내가 기대한 만큼 그 기대치만큼 사람들에게 받지 못했을 때 그게 가장 서운하기도 하고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하기도 하고 그래요."

" 나는 분명히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삶도 사람들과의 관계도 제 생각과 같지 않음을 제 생각과 다른 사람들이 제 마음 같은 마음을 가지지 않는 자들도 많음을 알게 되면서 어는 순간 입을 다물게 돼요."


" 어떻게 인생을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지 솔직히 정말 잘 모르겠어요. 내가 이 순간 잘 살고 있는 건지 지금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정말 맞는 것인지 솔직히 가장 어려워요."

" 갈수록 자신이 없어져요."

" 저는 사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살아야 하나요?"

" 나는 이렇게 살아도 되는 것인지......... 사람들과 조용히 그냥 사는 게 가장 지혜로운 것 같아요."


아주 아주 극소수의 단편적인 이 말들 속엔 그러나 실상 많은 깊은 사람들의 속내들을 다 포함하고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기에 이 말들을 단순하게 간과하면서 지나갈 수는 없었다.


우리 모두가 세상을 바꾸어놓는 새로운 기술력에 심취해있는 동안 우리의 모든 마음과 내면의 감각들을 소리 없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심사숙고했던 사람의 깊은 내면과 마음들을 거울처럼 비추어 보면서 해왔던 우리의 삶들은 어느새 조용히 잔잔히 소리도 없이 냄새도 없이 우리의 손에서 잠시도 손을 놓지 못하게 하는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눈과 귀와 마음의 생각들을 다 통제해버렸다는 사실조차 느끼지 못한 채 우리 모두는 따뜻한 마음의 다독임으로 사람들을 만나는 것들을 배제하고 있다는 현실을.............


우리의 마음을 거울에 비춘 것 같이 들여다보며 매일매일을 살아가지 않는다면 우리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대화를 하는 모든 시간들 속에서 따뜻함이 묻어 나오는 마음들을 전하며 받으며 그 소통을 통해 우리는 살아가는 일이 중요한 일임을 모두가 생각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우리 모두는 혼자서는 살 수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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