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이민을 생각한다면
- 마음의 태도 편-

by JHS

브런치에 글을 쓰기 전에 내가 가장 많이 고민하는 것은 한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마음을 전달하는 과정이 많이 어렵다는 사실이다. 방금 전까지 영어로 한 편의 글을 쓰는 일이 나에게 좀 더 쉽고 간결하고 명확한 편이지만 한글로 브런치에 글을 올리면서 많이 느끼는 한계는 한글에 대한 학습을 지난 25년 동안 거의 하지 못한 나의 삶의 경험과 습관들 내 삶의 반 이상은 한국에서 삶의 기억도 경험도 없는 나에게 한글로 모든 것을 표현한다는 것이 어쩌면 모순이 있는 것 같기도 하기 때문에 더 그렇다.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일은 내가 초등학교 때 한 달에 한 번씩 일기를 써서 학교 선생님들에게 확인을 받는다는 느낌일까..........


이런 나의 고민은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이민을 아니면 유학을 아니면 워크 홀리데이 비자를 받고 이곳으로 와서 삶의 터전을 바꾸어야 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민 유학 여행 이 모든 것들은 결국엔 내 마음의 결정에서 비롯되는 일차원적인 마음의 동기가 먼저이다.

그 마음의 동기가 없이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없듯이 마음의 태도가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나의 짧고 부족한 한글 실력으로 브런치에 글을 올리고자 했던 것은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먼저 경험했던 필요한 부분들이 작게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행동해보자 라는 나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처럼


만약 뉴질랜드로 오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내가 지금 쓰고 있는 글들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숴 있는 발걸음이 된다면 그 자체가 유익한 글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음의 태도 편을 먼저 글로 담는 것은 마음의 큰 기대에 못 미쳐 화가 날 수도 실망할 수도 분노할 수도 있는 실생활의 현실을 마주하게 될 때 그 부분들을 지혜롭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부분부터 알려드리고 싶어서이다.


뉴질랜드 이민은 첫 번째 담백한 삶이다. 무엇인가 크게 모험도 굉장한 안정감도 완벽한 자유함도 주는 삶의 환상이 아닌 그저 한국에서 삶에서 또 다른 연속성의 삶인 다른 형태의 담백한 삶이며 때로는 한국만큼 다이내믹하지 않기에 무미건조할 수 있는 아무 맛이 없는 없는 물을 마시며 사는 삶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영국 문화의 영향을 깊게 많은 나라인 만큼 보수적이며 하나가 좋으면 그 과자의 입맛에서 평생을 살아가는 국민성으로 새로운 다른 과자 맛으로 바로 바꾸는 문화가 아닌 이곳

한국에서 매일 새로운 상품과 새로운 유행으로 그 트렌드를 따라가기 어려운 소비의 문화와는 전혀 다른 문화적 생활환경과 생각들과 관념을 배워야 하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마음은 많이 기다려야 하며 인내하며 하나씩 일이 해결될 때까지 재촉하지 않는 여유와 화내지 않는 급한 성격과 템포를 조절해야 하는 마음의 태도를 아주 강하게 요구하게 된다.


모든 일을 진행하고 해결하고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뉴질랜드라는 사회 조직 회사 기관들은 한국과는 전혀 다른 스피드 조직력 생각의 방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이곳으로 이민을 하거나 일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알려줄 수 있는 있는 것은 마음의 인내 마음의 여유 한꺼번에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방식과 전혀 다른 마음의 태도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뉴질랜드의 삶에서 느끼는 답답함과 속 터짐이 가장 힘들 것이다.


또한 워낙 다양한 민족과 다양한 문화가 자리 잡은 만큼 다양한 문화적 이해를 갖추지 못한다면 성숙하지 못한 인격체로 취급받을 수 있는 다른 문화에 대한 존중과 예의가 중요하다. 이 과정 중에 알게 모르게 인종적 차별이 존재하는 만큼 영어를 잘 못하는 나라에 속한 한국인들은 언제나 뉴질랜드 사회에서 주눅이 드는 현상도 많아 자신에 대한 열등감과 자괴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이민 사회생활이 존재하고 있다. 그래서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스트레스 지수는 가장 이민사회에서 큰 문제이며 이 스트레스 지수로 인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현상도 많다. 마음의 태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래서 언어적 장벽을 다 허물고 백인 사회에 들어가 나 자신대로 나답게 일을 한다는 것에 대한 집중이 가장 필요하며 그 어떤 상황 속에서도 담대함과 객관적으로 논리적으로 상황을 대처하고 말하는 마음의 태도가 뉴질랜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이다. 영어를 유창하게 할 수 없어도 그들이 말하는 속어와 비속어를 다 못 알아 들어도 내가 어떻게 주어진 문제와 해결을 객관성을 가지고 논리적으로 용기 있게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나의 긍정적인 태도와 나의 공정한 해결방법들을 제시할 수 있는 나의 우수한 탁월한 판단력 그 마음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


오늘 뉴질랜드로 이민을 생각하고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말하고 싶은 사항들은 바로 이것이다.


유튜브 채널로 보이는 아름다운 그림의 뉴질랜드 환상도 아닌 각종 미디어로 보이는 뉴질랜드의 안락한 삶의 모습들도 아닌


현지에서 삶은 담백하다. 너무 팬시한 환상도 예쁜 안락함도 아닌

한국과 많이 다르지 않은 삶의 연속성일 뿐이다. 그러나 다른 것은 스피드다. 삶을 살아가는 시간의 스피드가 현저히 다르고 삶의 시간이 다르기에 모든 삶의 형태가 행동 문화들은 그 스피드에 따라 흘러가기에 한국인들처럼 새롭게 매일매일 바뀌지 않으며 스파르타처럼 고속으로 일처리도 하지 않는다. 다양한 민족 구성원이 시민들로 이루어진만큼 다양한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 공감 능력을 요구하며 언어적 장벽으로 인한 스트레스 지수는 너무나 크다. 그러나 조용하고 느린 시간의 흐름 속에 삶도 담백해진다. 간을 한 듯 안 한 듯 삶의 굴곡은 잔잔한 물결 같기고 하고 언어적 장벽과 문화적 차이로 인해 거대한 풍랑을 아주 가끔 만나 허우적거리는 삶을 살기도 한다.


그런 다른 삶의 스피드와 패턴에서 또 다른 나를 발견하는 시간

또 다른 나를 성장시켜줄 수 있는 그 현실을 마주하게 할 수 있는 삶의 환경들

삶의 또 다른 새로운 연속성을 이끌어줄 이민의 한 단편영화 같은 삶

그러나 나의 또 다른 깊은 삶의 철학과 삶의 이해를 알게 해주는 진정성있는 삶의 모습을 알게 해준다.


오늘은 이렇게 이 글을 마무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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