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견디는 법을 배우는 마음의 힐링편
사람들에게 고통이 찾아오면
사람들은 그 고통에 대해 두개의 반응으로 맞이한다.
한 부류는 고통이 끝날때까지 억지로 참으며 기다리는 자들
다른 한 부류는 고통 그 자체로 견디는 법을 오히려 배우며 견디는 훈련을 하는 자들
그 어떤 것이 답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고통이 끝날때까지 기다리는 것보다는 고통이라고 주어지는 시간에 그 시간들을 견뎌내는 마음의 훈련이 더 우리에게 영민한 선택이 아닐까 싶다.
요즈음 경제적 상황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걱정과 혼란 그리고 치열한 생존경쟁을 해야하는 강도높은 고통의 시간으로 삶을 몰아가고 있다.
치솟는 물가와 기름값의 인상이 점점 더 생활의 물가를 조여오면서 이제 사람들의 안부 인사는
" 힘든데 어떻게 지내세요? 그리고 코비드 바이러스는 괜찮으세요?"
바이러스에 대한 건강책도 대비해야하고 물가인상에 절약과 검소를 대대적으로 손을 보는 생활패턴으로 바꾸어야 하는 상황들이 점점 더 치열하게 다가오고 있다.
언제 전염병이 사라질지 ........... 언제 경제가 안정화 될지.................. 언제 전쟁이 없는 세계평화가 실현이 될지........
많은 사람들이 먹고 사는 기본의식주 해결이 어려워지고 새로운 가난의 상황이 생기는 일과 빠른 과학기술의 진보로 사회전체가 변화는 일은 동시에 발생하고 있으며 그 어느때 보다 전염병과 바이러스의 문제는 최첨단의 의술로도 해결되지 못한 채 모든 세계가 이젠 손을 놓아버린 상황으로 결국엔 내몰리고 있다.
이런 불안한 정세와 시국속에 마음의 고통들이 번민처럼 오가고 있을때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말이 있다.
빅터 프랭클. 의사였으나 2차 세계대전전쟁 홀로코스트에서 살아남은 생존자로
죽음과 삶이 고문과 배고픔이 노동의 학대와 인권이란 존재하는 않는 잔인한 학대만이 존재하는 포로 감옥에서 그는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가 쓴 글귀중에 인생의 고통가운데에 있을때에 깨달음을 안겨준 문장.........
“When we are no longer able to change a situation, we are challenged to change ourselves.”
우리가 상황을 더 이상 바꿀 수 없다면 우리 스스로 우리가 변화는 것에 도전을 해야한다.
삶을 인생을 살아가다 우리에게 수없이 반갑지 않는 선물처럼 찾아오는 고통의 시간들
처음엔 그저 인생에서 일어나는 고통의 시간들이 빨리 끝나길 바라며 간신히 애를쓰며 온 힘을 다해 그 고통을 벗어던지기 위해 몸부림 쳤지만 고통의 시간들은 내가 원한는 시간에 맞추어 끝나지 않는 것. 언제 어느순간 준비되지 않는 나의 삶에 우리의 삶에 내 마음의 고통이라는 감정을 흔적처럼 남기는 순간이 왔을때 그리고 그 상황을 결국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것을 알았을때 오직 변할 수 있는 것은 내 자신 내 마음의 태도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 고통을 견디는 법으로 내가 그렇게 생각을 바꾸기로
이 고통을 빨리 끝나길 바라며 초조하며 염려와 근심으로 살았던 지난 날의 태도를 버리고
이 고통이 언제 끝나던 상관없이 이 고통속에서 나를 더욱 성숙하게 나의 삶을 더욱 준비된 자로 보내는 귀한 시간으로 내 마음의 태도를 바꾸는 것으로 나는 그렇게 고통을 견디고 버티는 자로 살아가는 것을 택했다.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내가 나를 바꾸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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