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만나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은 지극한 정성이 필요하다.
누군가를 만나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에서 가장 나의 나약함은
두려움, 실망감, 좌절감을 느끼는 상황들 속에서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나의 두려움이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만든다
나의 실망감이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또 다른 십 센티 거리를 두게 만든다.
나의 좌절감이
내 쥐에 있는 사람들과 다른 반경 거리의 십 센티의 거리를 두게 만든다.
두려움, 실망감, 좌절감 이 세 단어들은
어느덧 나에게
내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과 완벽하게 하나가 되게 만드는 온전한 마음들을 만들어가는 과정 중에
커다란 장애물이 되어 내 앞에 가로막혀 있을 때가 삶에서 너무 많다.
이 장애물들을 넘어가는 과정들과 시간들은 수많은 나의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극심한 탈수증과 같은 과정들을 겪는다.
이 극심한 탈수증을 다시는 겪고 싶지 않아 스스로 이 감정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척하며
나는 살아갈 수 있다 자신하며
살아보려 애쓰지만
그런 나는 이미 사람들과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된다.
어느새
마음의 벽을 치고 마음의 벽을 단단히 못까지 박으며
내 마음의 안에 두려움, 실망감, 좌절감의 마음들을 들여놓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다 보니
나는
그 누군가와 관계를 맺으며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지 못하는 사람으로 전락하고 있었다.
나의 두려움이
아직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은 일에 내가 스스로 포기할 수 있게 만듬을
나의 실망감이
아직 그 사람에 대한 진가를 알아보기도 전에 내가 스스로 포기할 수 있게 만듬을
나의 좌절감이
아직 그 사람에 대한 나의 깊지 못한 애정의 경솔함으로 스스로 내가 만든 좌절감일 수도 있다는 감정에 빠질 수도 있음을
내 안에 내가 스스로 만든 감정의 함정들
두려움, 실망감, 좌절감
이 감정들을 제어하고 조정할 수 있는 힘은
오직 하나다.
끊임없이 정성을 들여 물을 주고 영양분을 주고 햇빛을 비추어 주며 새싹을 키워가는 과정처럼
나에게 말 한마디 건네지 않은 새싹이지만
나는
매일매일 그 새싹에 나의 모든 정성과 마음을 다해 끊임없이 주기만 하면 된다.
두려움. 실망감, 좌절감은
내가 끊임없이 주기만 하면
어느덧 이 감정들은 더 이상 내 삶을 통제하지 하지 못하는 감정들로 자리 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