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자유 선택과 의지가 없어지는 중이지만

by JHS

우리는

우리의 자유 선택과 의지가 없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무지하다


모두가 예뻐야하고

모두가 잘생겨야만

사람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사회적 현상에서

스스로 외모의 자유를 외칠 수 없는

스스로 각자의 고유의 외모를 유지할 수 있는 의지가 생성되지 않아


성형과 시술의 선택으로 목을 조이는 문화적 사회적 트렌드

실상은

우리의 진정한 자유와 의지로

하나님이 모태에서 조성한 외모를

스스로 자유롭게 지킬 수 있는 자유조차


살아남아야 한다는 조건아래

빼앗기고 있다


인간에게

극도의 자유와 편안함과 안락함을 보장하는

인공지능의 발달은

우리의 직업 선택도 단칼에 베듯이

죽이고 있지만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은

의미론적 모순의 정책들을 쏟아낸다

조지 오넬이

소설에서 말한 문구처럼

"전쟁은 평화다"

인공지능의 발달은 우리를 죽이는 것이 아닌

우리 인간들에게 번영과 평화를 가져다 준다며


직업선택의 자유도

아이들에겐

생각하고 상상하고 비판하고 질문을 생각할 사고력를 배울 기회

그 자유조차 인공지능사회는 주지 않으며

우리에게 정보번영의 축하를 보내고 있다


우리는 정상이 아닌것을 정상으로 이해하는 의미론적 모순의 정치와 사회적 현상과

홍수와 같은 노골적인 허구의 정보안에서 스스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자유를 빼앗기고 있는 지금의 현대적 사회가 가장 큰 모순일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할 수 있는 모든 자유의 체제가 무너지고 있는 것조차 감지하지 못한 문둥병자처럼 사회에 노출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도 모르며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유아기 아이와 같은 연약한 마음의 상태과 무지로

인공지능에게 총명과 지식도 내어주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가장 슬픈 현실은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 모순과 위험의 사상안에 점점 더 우리를 감옥처럼 가두는 현실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작가의 이전글원하는 말만 듣고자 하는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