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내 인생을 시작한 이유

새로운 시작이 없으면 나갈 수 없다

by JHS

올 해에는 나에게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이다.

딸아이가 4살부터 혼자 키운 지 10년이 지나니 아이가 많은 성장을 해버렸다. 법적으로도 혼자 집에 있을 수 있는 나이가 들어서니 딸아이는 혼자만의 공간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나도 사춘기에 들어서 성장한 나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를 이해하다 보니 아이의 시간을 방해하지 않는다.

나에게 학생 시절 이후 처음으로 주어진 나만의 자유 환경 시간이 올해부터 시작된 것이다.

아이는 아이의 자유 방식대로 나는 나의 방식대로


올 한 해 끊임없이 내가 고민한 부분은 나의 앞으로의 진로였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에서 새로운 방식의 접근과 새로운 나의 생활 방식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마음의 격렬한 움직임이 일어나기도 한다.

내가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아이가 대학교를 들어갔을 때 나의 인생이 갑자기 공중에 떠버릴 수도 있다는 계산도 한 몫했다. 아이는 벌써부터 자기가 독립을 할 거라고 선언을 하니 나도 나의 인생진로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는 강박도 올해엔 들어오기 시작한다.


이젠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행동으로 옮겨야겠다는 나의 의지가 절실히 필요해졌고 과감히 홀로 외로이 그 길을 선택해야 하는 용기도 필요함도 그리고 무엇보다 행동으로 실행해야 한다는 강한 실천력이 절실하게 왔다.

내가 지금 이렇게 시작하는 게 맞을까 내가 해낼 수 있을까 내가 이 길을 갈 수 있을까 한 순간 스쳐간 이 자신 없는 나의 마음을 들 이겨내야 했다.

Rob Moor의 책 Start Now. Get perfect Later


그러나 이 책에서 말하는 문구들: 무엇을 기다리는가? 마술처럼 모든 것이 떨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말아라.

시작하고 가라 완벽함은 나중에 해라.


이 말들 때문에 과감하게 나의 생각을 바꾸고 새로운 시작을 행동으로 옮겼다. 내가 놓치고 있었던 생각들이 있다. 완벽함이라는 단어다. 나는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시작하는 것이 더 좋다는 오랜 나의 낡아버린 생각을 고수하고 있었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이 말이 너무너무 시원하게 와 닿았다. 답답했던 가슴에 시원한 물을 한 번에 들이켤 수 있었던 것처럼 특히 완벽함은 나중에.

이 말이 맞다. 처음부터 완벽한 일은 사람은 없었다. 시작하고 연마하고 노력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완벽하게 완성되어가는 것인데 어느새 이 생각을 잊어버리고 있었다.

이 새로운 생각이 나를 새로운 시작의 행동으로 이끌었고 지금 현재는 새로운 시작의 과정을 쌓고 있는 중이다.

나는 어쩌면 자꾸 새로운 것보다 오래된 것을 잡고 싶어 하고 익숙했던 것을 가까이 두고 싶어 했으며 오래된 모든 것들에서 웅크리고 있는 것을 좋아했던 사람인 것 같다.


그러나 더 이상 이 웅크림에서 내가 용기를 내어 한 발자국씩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2019년 올해 절실하게 절박하게 느끼고 있는 중이다. 이 새로운 시작이 없으면 난 결국 나 스스로 도태되는 삶을 내가 선택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있으니까.


시간이 지나가면 되돌아올 수 없다는 것을 이미 경험을 수없이 했으면서 이 시간을 또 놓치는 것은 안된다는 나의 강한 신념 아래 새로이 시작한 나의 일들

진행과정이지만 행복하다.

새로운 시작을 하니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행복하다. 웅크리고 지나간 과거 속에 있을 땐 불안하고 초조한 마음들이 많았는데 이 새로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은 이 마음들도 치유한다.

새로 내 인생을 시작한 이유 가장 큰 부분이 아마도 현재에 대한 불안과 염려의 마음의 바탕 아래 위기의식을 강하게 느낀 나의 불안한 감정이다. 그런데 이 감정에서 비롯해 나의 대응은 시작하자였다.

시작과 실행을 동시에 한 나의 모습에서 나는 또 다른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이유를 발견했다.

내가 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새로운 나의 변화 시점에 반드시 나는 변해야 한다는 것을 버리지 않으면 난 앞으로 나아가는 인생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알아가기 시작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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