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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고운 Aug 10. 2022

오랜만이다 냐옹.

며칠 보이지 않아 속을 태우더니, 빗속을 뚫고 반가운 인사를 건네는 야옹이. 긴 마실을 다녀온 것치곤 별 탈 없어 보여 다행이다 생각하면서도 멀리 안 갔으면 좋겠는 마음이 든다.


오늘따라 더 예뻐 보이는 너.

비에 젖은 촉촉한 풀잎보다 더 빛나  보인다 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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