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안부.

by 고운

비 오는 날엔 늘어진다 냐옹.

찹찹 털 고르기.

언발란스 양말도 사랑스러운 너.


우아하게 앉아서 같이 비 구경하자 냐옹. ♡



오늘 밤엔 정자 아래 얌전히 있어 야옹아.

밥 가져다 놨으니 많이 먹고, 멀리 가지마.

바람이 쌩쌩 불지도 모르니까.

알겠다 냐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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